'국가 시스템의 초석' 아키에이지, 공성전 업데이트로 대변혁 예고

아키에이지가 대규모 사용자 콘텐츠인 '공성전'을 업데이트 하며 롱런을 위한 첫번째 발판을 세운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아키에이지(www.ArcheAge.com)에 공성전 콘텐츠를 정식 서버에 업데이트 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아키에이지의 첫 공성전은 이번 주말인 4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버 별 네 곳의 영지에서 차례대로 열린다. 오늘 업데이트 후 주말 공성전이 열리기 전까지 성을 공격할 수 있는 자격을 얻기 위한 경매가 열리고, 이미 성을 소유하고 있는 수비 측 원정대는 전략적인 성짓기 등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을 갖는다.

아키에이지의 공성전은 영지 선포 후 성의 구조설계, 성벽 하나까지 사용자의 손으로 직접 만든 성에서 일어나는 전투라는 점이 다른 MMORPG와 차별화 되는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공성 병기와 판세를 흔들 수 있는 원정대장만의 고유 스킬 등 변화무쌍한 전략 요소가 아키에이지 공성전의 특징으로 손꼽히고 있다.

향후 아키에이지 공성전의 모습은 공성 원정대원이 아닌 일반 사용자들도 용병 시스템이나 생활형 스킬 등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해나갈 예정이며, 배를 타고 공성을 펼치는 형태 등 다양한 유형의 신규 영지도 준비 중이다.

엑스엘게임즈의 김경태 PD는 "조만간 업데이트될 예정인 국가 시스템의 초석이 되는 콘텐츠인 만큼 테스트 과정부터 심혈을 기울였다"며, "정식 서버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성전인 만큼 전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엘게임즈는 공성전에 참여하지 않는 사용자도 공성전을 즐길 수 있도로 승자 예측 이벤트를 포함해 아키에이지 서비스 100일 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성전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공성전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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