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한-중 대표 선발전' 개최

넥슨(대표 서민)은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한-중 대항전'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전'을 오는 5월 5일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고 금일(26일)밝혔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지난 '던전앤파이터 액션토너먼트' 개인전 및 대장전 부문 본선에 진출한 24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추첨을 통해 총 4개조로 나뉘어 예선 및 본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의 전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각 조별 우승선수 4명에게는 오는 6월 8일과 9일 중국 상해에서 진행될 '한∙중 대항전'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넥슨은 이날 경기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게이머 중 선착순 300명에게 '던전앤파이터' 세라 쿠폰(1만 세라)을 지급한다.

한편, 대회 현장에서는 '던전앤파이터 바자회'가 개최돼 '던전앤파이터' 캐릭터가 그려진 '야구점퍼' 및 '피규어', '아트북', '후드티' 등의 상품을 얻을 수 있는 '행운 상자'가 판매되며, 당일 판매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네오플의 노정환 실장은 "한국을 대표할 선수로 누가 뽑힐 지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이미 실력이 입증된 선수들의 경기인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예상되니,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http://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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