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2, 정사파 게이머 초청 행사 '백일잔치' 성황리 종료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100일 맞이 정사파 게이머 초청 행사인 '백일잔치'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금일(6일) 밝혔다.

열혈강호 100일 기념
간담회
열혈강호 100일 기념 간담회

지난 4일 서울 금천구 엠게임 사옥에서 정사파 정예 고수 30명과 '열혈강호2' 개발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백일잔치'는 서비스 100일 축하와 함께 게임 내 대립 구도로 지내온 정파와 사파 게이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게이머들과 개발자 간 소통을 통해 향후 게임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준비됐으며, 지난 100일간의 히스토리 및 향후 업데이트 방향 안내,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 행사장에서는 향후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 '제 2막 혼돈의 무림'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정파의 대도시 '무림맹', 사파의 대도시 '천마신궁', 정사파의 대립을 그리는 '세력전', 신규 사냥터 '혈성사막', 던전 '건철파탑' 등 주요 업데이트 콘텐츠가 미리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만 만나왔던 '열혈강호2'의 게이머들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첫 만남을 가지며 게임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백일잔치'에 참여한 정파 게이머 '척살녀'(캐릭터명)는 "'열혈강호2'의 정파 대표 15인으로 선발돼 이 자리에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평소에 궁금했던 2막 혼돈의 무림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미리 알게 돼 좋았고, 게임을 즐기며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편안하게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열혈강호 100일 기념
간담회
열혈강호 100일 기념 간담회

역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파 게이머 'Ooo신라천상ooO'(캐릭터명)도 "지난 100일 동안 게임 속에서는 늘 적으로 상대해왔던 정파의 게이머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1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4월19일 서비스 100일을 맞은 '열혈강호2'는 다양한 레벨대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정사파 대립 인던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추후 대규모 업데이트 '제 2막 혼돈의 무림'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열혈강호2' 홈페이지(http://yulgang2.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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