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영웅전기’ 이통사 마켓 이어 구글 플레이 출시

CJ 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중국 유주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전략 모바일게임 ‘영웅전기’를 금일(9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웅전기’는 온라인 웹게임 ‘일대종사’의 스마트폰 버전으로 중국의 무협소설가 김용의 ‘영웅문’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녹여 낸 게임이다.

특히 전략과 롤플레잉의 요소 외에도 대전 액션에서 느낄 수 있는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며, 제자들과 무공을 조합하거나 명인과의 교류 등 다양한 재미요소가 담겨있다.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 출시에 앞서 올레 마켓 인기 1위, 게임무료 1위, 최고매출 2위를 기록하고, T스토어에서도 5월 1주차 무료 인기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제자 15레벨을 달성한 게이머에게 게임 내 캐시 아이템인 100 황금, 메인 임무 성공 시 무공 획득에 필요한 무혼과 바둑이 지급된다.

더불어 매주 열리는 게이머간 대결인 화산논검에서 32강에 진출하면 다양한 혜택이 담긴 프리미엄 보석상자가 제공되며, 플레이 결과에 따라 1,200 황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구글 플레이 론칭과 함께 세 번째 서버 신조협려를 오픈 했으며, 오는 6월 제자 시스템 확장과 길드, 던전 시스템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영웅전기는 지난 4월 첫 출시 후, 방대한 스토리와 게임성에 대한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차 그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며, “이통사 마켓 오픈에 이은 구글 플레이 출시로 더 좋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대종사의 모바일 버전 '영웅전기' 티스토어
출시
일대종사의 모바일 버전 '영웅전기' 티스토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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