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2, 대규모 전투 콘텐츠 '공성전' 추가한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2(이하 라그나로크2)에 대규모 길드 전투 콘텐츠 '공성전'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공성전'은 길드 간 전투를 통해 성의 소유권을 가지게 되는 '성 쟁탈전'으로, 마을 내 '기사단장 루갈' NPC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공성전'이 벌어지는 성은 중심부인 '엠펠리움'과 3개의 거점으로 나뉘며, 공성 상태에서 '엠펠리움'을 파괴하면 성의 소유권을 가지게 된다.

성을 차지한 길드에게는 성의 소유권이 변경되기 전까지 길드원 전체에게 점령 버프가 제공되고, 성에 속한 마을의 세금을 받을 수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금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예비 '공성전' 기간 중 전투에 참여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일만원권'을 증정하는 '핏빛 전장의 왕좌를 차지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오는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성을 차지한 길드에게는 코인이 지급되며, 오는 25일 실시되는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원 전원에게 5만 캐시와 함께 특수 아이템 '영광의 망토'가 증정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2 홈페이지(http://ro2.gn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2 스크린샷
라그나로크 온라인2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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