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영웅들의 이야기 '에피소디언' 업데이트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리니지2에 '에피소디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에피소디언'은 파멸의 여신인 실렌에 대항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각 클래스 별 개성 강화, 신규 사냥터 추가, 캐릭터 강화 시스템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각 종족과 직업에 따라 고유 스킬을 부여하여 각 클래스 별 특징이 강화됐으며, '헬바운드'의 일부 지역이 최고 레벨(99레벨) 사냥터로 리뉴얼 된다. 더불어 스킬 포인트를 사용해 캐릭터에게 원하는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어빌리티' 시스템이 새롭게 등장하게 된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라이브사업실의 이성구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을 달성한 게이머에게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고, 아직 달성하지 못한 게이머에게는 새로운 목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영웅들의 이야기라는 새로운 스토리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밝고 희망찬 아덴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홈페이지(lineage2.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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