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오픈 소스 개발재단' 후원사로 나선다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리눅스 소프트웨어', '장고 소프트웨어', '위키미디어' 등 '오픈 소스 개발재단'을 지원하는 내용의 오픈 소스 개발재단 재정 지원 계획을 금일(23일) 발표했다.

워게이밍은 자사의 성공적인 게임 타이틀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할 뿐만 아니라 향후 이들 기술이 더욱 성장하고 진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기 위해 기술 개발 업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워게이밍의 솔루션 설계자 막심 멜니카우는 "워게이밍은 서버 가동에는 리눅스를 활용하고, 웹 프로젝트 체계 수립에는 장고를, 연구 활동에는 위키미디어를 적용하는 등 이미 다양한 오픈 소스 기술들을 활용해 온라인 세계를 구축해왔다"며, "이와 같은 굉장한 기술력을 갖춘 툴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준 모든 개발자와 테스터, 게이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들이 앞으로도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게이밍 홈페이지(www.wargam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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