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친구 될 수 있는 '플레잉'으로 좋은 게임 사례 만들 것

영어 전문 게임 개발사인 게이밍이 금일(24일)부터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굿게임쇼 코리아 2013'에 참여해 자사에서 개발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플레잉'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

'플레잉'은 교육적 효과와 재미 양쪽 모두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한 게임으로 국내외 영어 교육 전문가들이 감수한 콘텐츠, 카드 수집 및 적용을 통한 목표 부여, 그 동안의 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른 그래픽 등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이 게임은 초등학교 필수 영단어 1,000개와 100여개의 패턴을 활용한 다양한 문장을 게임 플레이 시 활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의 교재 자료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프레데릭 삐요가 참여한 서정적인 그래픽 디자인 등 교육과 재미를 모두 만족시키도록 구성된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버전은 지난 2월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됐던 집중 테스트에서 접수된 의견을 반영하고 있으며 게임성을 보다 강조하면서도 교육적 효과를 보다 높일 수 있는 고민이 담겨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게이밍의 권승아 팀장은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오고 있는 '게이밍'이 조금씩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외의 많은 업체들과 게이머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있는 만큼 좋은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굿게임쇼 코리아 2013
게이밍
굿게임쇼 코리아 2013 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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