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딪치고 사고쳐라! 모바일 레이싱 ‘가속스캔들forKakao’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는 신작 ‘가속스캔들forKakao’(이하 ‘가속스캔들’)가 2013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속스캔들’은 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 중 가장 빠른 수준의 속도를 체감할 수 있으며, 장애물을 피하기만 하는 기존 게임 틀에서 벗어나 차량 ‘충돌’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부터 레이싱 게임 ‘가속스캔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가속스캔들 게임 타이틀 화면
가속스캔들 게임 타이틀 화면

< 피하지만 말고 맞서라>

‘가속스캔들’은 장애물을 피하기만 하는 일반 레이싱 게임과 달리 차량 충돌 요소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임 실행 시 45초의 시간이 주어지며, 먼 거리를 이동할 수록 친구와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다.

게이머가 상위 랭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부스터를 활용해 충돌의 콤보를 늘려야 한다. 부스터를 터치하고 차량과 충돌하면 속도가 빨라져 더 먼 거리를 질주할 수 있으며, 부스터 이용시 2초, 차량 충돌 시 1초의 시간이 추가된다.

또한, 충돌 콤보가 이어지면 ‘피버타임’이 활성화 된다. ‘피버타임’에 들어서면 모든 차량을 파괴할 수 있어 충돌하면 게임이 종료되는 트럭도 무시할 수 있다.

< 쉬운 조작, 직관적 UI>

‘가속스캔들’은 간편한 조작과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별도의 설명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것 도 장점이다. 오른쪽, 왼쪽 조작과 부스터만 기억하면 기본 게임 플레이에 무리가 없다. 또한, 중요 수치인 점수, 남은 시간, 속도 외에 다른 군더더기가 게임화면에 노출되지 않아 깔끔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속스캔들 게임 스크린샷
가속스캔들 게임 스크린샷

< 방해요소 및 랜덤아이템>

게임에는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물과 오일 웅덩이가 등장한다. 물 웅덩이를 밟으면 차량 컨트롤이 1초간 정지되며, 다른 차선으로 강제 이동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추가로 지금까지 쌓아온 콤보가 초기화 된다. 오일 웅덩이의 경우 게임 화면 일부가 가려져 정상적인 게임 진행을 방해한다.

반면 점수 획득을 돕는 랜덤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일정 시간 최고 속도가 증가하는 ‘속도업’, 많은 코인을 획득할 수 있은 ‘보너스구간’, 차량 충돌을 막아주는 ‘보호막’ 등이 게이머를 기다린다. 또한, 10초의 시간이 늘어나는 ‘시간 추가’, 주위 모든 아이템을 자동 습득할 수 있는 ‘자석’ 등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가속스캔들 게임 스크린샷
가속스캔들 게임 스크린샷

< NPC 차량>

‘가속스캔들’에서 등장하는 NPC 차량은 게임의 방해요소인 동시에 점수 획득을 돕는다. 평상 시 충돌하면 속도가 감소하지만 부스터 활용 시에는 속도 증가와 시간 추가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NPC 자동차 중 파란색 자동차는 이동이 거의 없으며, 빨간색 차량은 차선을 움직여 방해한다. 게이머와의 충돌을 피하기만 하는 노란색 자동차와 부스터를 이용해 부딪히려는 부스터 차량도 등장해 게이머를 위협한다.

특히, NPC 차량 중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트럭이다. 트럭과 충돌하면 시간이 남아 있더라고 즉시 게임이 종료되며 빨간색, 파란색 트럭은 이동 시에 후미등을 깜빡이며 주의 표시를 한다.

가속스캔들 아이템 상점
스크린샷
가속스캔들 아이템 상점 스크린샷

< 카카오 게임 플랫폼 통한 소셜 요소>

‘카속스캔들’은 카카오의 게임 플랫폼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 되며 다양한 소셜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친구와 기록 경쟁을 하는 것은 물론 게임 초대 기능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친구와 직접 실시간 경쟁을 펼치는 PVP(Player vs Player) 모드도 업데이트 예정될 예정이다.

가속스캔들 차량 구입 화면
가속스캔들 차량 구입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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