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협동 연승 모드'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공개

넥슨(대표 서민)은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에 '협동 연승 모드'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모드와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협동 연승 모드'는 최대 5인(최소 1인)의 게이머가 팀을 이뤄 인공지능(AI)으로 구성된 다양한 난이도의 ‘COM’팀들과 차례로 대결해나가는 방식으로, 특정 횟수 이상 연승(連勝)에 성공할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최초 모드 시작 시 게이머는 난이도 선택창에서 미션 달성 조건(연승횟수)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친선경기 혹은 순위경기에서 2대2 이상의 다대다(多對多) 팀 대전 진행 시 친구 혹은 동일 클럽원 외에도 비슷한 실력의 게이머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팀을 구성시켜주는 ‘랜덤 매치 시스템’을 도입, 보다 편리하게 다대다 매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심판 참여 모드’가 추가됐다. 해당모드를 이용하는 게이머는 양 팀 감독간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으며, 경기 중 양 팀간 조율이 필요한 경우 경기를 총 3회까지 중단시킬 수 있다.

피파온라인3의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실제 축구처럼 이용자들간에 서로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대다 매치야말로 피파온라인3의 백미”라며 “보다 향상된 매칭 기능과 관전 기능을 활용해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파온라인3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파온라인3 협동모드
피파온라인3 협동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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