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 신작 롤플레잉 게임명에 'LAF' 선정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중국의 개발사인 라인콩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 '여명지광'의 국내 서비스명을 'LAF'(라프 / Loya Attacking Forces)로 선정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여명지광'은 지난 '차이나조이2012'에서 공개 된 논타겟팅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PvP모드에서 세 개의 캐릭터가 같이 출전하며 번갈아 싸울 수 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이번 게임명 선정에 앞서 유니아나는 '여명지광'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게임명 공모전을 실시 했으며 약 1,250여 개의 게임명 중 'LAF'를 국내 서비스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1등으로 선정된 ‘LAF'는 게임 내 스토리를 이끌고 나가는 ‘로야 왕국의 공격단’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게임명 'LAF'를 공모한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게임 내 NPC명 설정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상 3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권이 선물된다. 이와 함께 참가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 상품권 1만원 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LAF'는 게임명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비공개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1등 수상자는 "게임 동영상을 보고 재미있어 보여 호기심에 참여했는데 실제로 당선이 되어 신기하며 NPC명 설정도 기대가 된다"라며, "내가 공모한 게임명이 선정 됐으니 많은 게이머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니아나 조남현 부장은 "먼저 공모전에 좋은 의견들을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 드리며 이번 공모전 1등 게임명인 'LAF'를 게임명으로 정하고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 여러분과 함께 하는 'LAF'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아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uniana.ga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니아나의 신작 laf(중국 서비스명
여명지광)
유니아나의 신작 laf(중국 서비스명 여명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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