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독일 빅포인트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

NHN 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전세계에서 3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독일의 빅포인트(Bigpoint GmbH)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NHN은 전세계 1,7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액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드라켄상'에 대한 한국 내 독점권을 갖게 됐다. 또한, 양사는 향후 한국 및 유럽 시작을 타겟으로 상호 협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포괄적인 합의도 마쳤다.

'드라켄상'은 웹 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으로 빅포인트의 자체 엔진인 네뷸라가 적용된 풀3D 그래픽과 깊이 있는 세계관을 자랑한다.

NHN 한게임은 오는 8월 중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고 연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NHN 조한욱 게임사업1부장은 "전세계게이머들에게 검증 받은 '드라켄상'을 한국 이용자들에게 선보임으로써 국내 웹 게임 시장이 재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라켄상'을 시작으로 빅포인트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한국과 유럽 간 게임 콘텐츠 교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 빅포인트와 파트너십
체결
NHN 빅포인트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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