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서비스 1주년.. 발자취를 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이게임은 엔씨소프트 기존 리니지, 아이온 등 대작 롤플레잉 게임에 이어 동양적인 세계관 등으로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았다.

프로젝트 M이라는 개발명으로 개발 중이던 ‘블소’는 2008년 7월 세상에 등장했다. 이후 2009년과 2010년 지스타에 출전했으며 세 번의 비공개테스트, 두 번의 게이머 초청 ‘블소’ 소울 파티 등을 진행한 후 2012년 6월 21일에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블소’는 서비스 오픈 직후 한 시간 만에 동시 접속자 15만 명을 넘었으며 공개서비스 첫 날 최고 동시 접속자수만 24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블소’는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2012년 이후 출시된 신작 게임 중 현재 유일하게 PC방 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년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시스템 개선과 콘텐츠 확장에 주의를 기울였던 ‘블소’는 2012년 10월 최대 30인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오픈 필드형 던전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를 시작으로 7층으로 구성된 석탑 형태의 던전인 ‘무신의 탑’, 2개의 능력치를 가진 보석 아이템과 전설급 무기의 제작재료를 얻을 수 있는 ‘얼음창고’ 등이 업데이트 되며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후에도 큐브형 미로 던전인 ‘나선의 미궁’, 최상위 영웅급 던전인 ‘핏빛상어항 시리즈’ 등이 꾸준하게 선보여 졌으며 서비스 1년 만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백청산맥이 이뤄진다.

백청산맥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최고레벨이 45레벨에서 50레벨로 확장되고 아이템 2.0, 수련 2.0 등의 시스템이 게임에 적용된다.

< ‘블소’의 발자취>

2008년 8월 Media Day 통해 영상 및 게임명 최초 공개
2009년 11월 G-star 참가, 영상 공개 및 공식 홈페이지 오픈
2010년 G-star 참가, 첫 시연버전 공개
2010년 12월 게이머 대상 소울파티 개최
2011년 4월 27일 ~ 5월 1일 1차 CBT 실시
2011년 5월 16일 텐센트와 중국 퍼블리싱 제휴협약 체결
2011년 8월 29일 ~ 9월 10일 2차 CBT 실시
2012년 4월 21일 게이머 대상 2차 소울파티 진행
2012년 4월 25일 ~ 5월 8일 3차 CBT 사전테스트(The Appetizing) 실시
2012년 5월 9일 ~ 5월 22일 3차 CBT 실시
2012년 6월 21일 ~ 6월 29일 OBT 실시
2012년 6월 30일 정식 상용 서비스 실시
2012년 8월, 중국 첫 테스트(중국명: 감상(鑑賞)테스트, 국내 FGT와 유사)
2012년 11월,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대통령상) 수상
2013년 5월 7일 중국 첫 비공개테스트(CBT)

< 사진으로 보는 ‘블소’의 히스토리>

블소 첫 공개 미디어데이
블소 첫 공개 미디어데이

2008년 7월 Media Day에서 첫 공개

‘프로젝트M’ 이라는 개발명으로 비밀리에 개발 중이던 블레이드 & 소울이 2008년 8월 엔씨소프트 미디어데이를 통해 영상과 이름이 최초 공개됨

블소 지스타 2009 부스로 참가
블소 지스타 2009 부스로 참가

2009년 11월 G-star 부스 참가(독립 시어터 참가)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에 50석 규모 독립시어터를 마련, 신규 영상을 선보임

블소 지스타 2010 80석 규모 시연부스
참가
블소 지스타 2010 80석 규모 시연부스 참가

2010년 G-star에 80석규모 시연부스 참가

캐릭터 생성부터 튜토리얼, 초기 퀘스트 등 블소 컨텐츠가 최초로 시연됨

블소 게이머 대상 소울 파티
블소 게이머 대상 소울 파티

2010년 12월 23일 게이머 대상 소울파티 개최

미공개 콘텐츠 체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됐다.

블소 1차 비공개테스트
블소 1차 비공개테스트

2011년 4월 27일 ~ 5월 1일 – 1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1차 비공개 테스트로는 유래 없는 14,000여 명 규모로 진행됐으며 ‘블소’의 협동 플레이와 액션이 첫 선보임

블소 텐센트와 중국 퍼블리싱 제휴협약
체결
블소 텐센트와 중국 퍼블리싱 제휴협약 체결

2011년 5월 16일 텐센트와 중국 퍼블리싱 제휴협약 체결

엔씨소프트 윤송이 CSO/COO와 배재현 CPO, 텐센트 마틴 라우(Martin Lau) 총재, 텐센트 게임즈 마크 렌(Mark Ren) 대표 등 주요 임직원 참석한 가운데 텐센트 본사에서 조인식을 갖고 블소의 중국 서비스를 위한 계약 체결

블소 2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블소 2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2011년 8월 29일 ~ 9월 10일 – 2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검사’, ‘권사’, ‘기공사’, ‘역사’에 이어 5번째 직업 ‘암살자’ 추가되고 10만 여 명 테스터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서버를 추가해 총 5개 서버가 운영되며 2차 비공개 테스트 진행됨

블소 게이머 대상 2차 소울파티 개최
블소 게이머 대상 2차 소울파티 개최

2012년 4월 21일 게이머 대상 2차 소울파티 개최

3차 비공개 테스트 일정과 함께 사전 테스트 ‘The Appetizing’ 일정 발표됐으며 6번째 직업 ‘소환사’ 공개됨

블소 3차 비공개 사전테스트(The Appetizing)
실시
블소 3차 비공개 사전테스트(The Appetizing) 실시

2012년 4월 25일 ~ 5월 8일 – 3차 비공개 사전테스트(The Appetizing) 실시

3차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소울 파티 참가자들과 VIP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가 실시됨

블소 3차 비공개테스트 실시
블소 3차 비공개테스트 실시

2012년 5월 9일 ~ 5월 22일 – 3차 비공개테스트 실시

총 30만 여 명을 대상으로 최종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 됐으며 게이머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달린 모습으로 2012년 6월 21일 공개서비스에 들어설 것이 예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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