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온라인2, 인도네시아 정식 서비스 돌입한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2(이하 라그나로크2)가 인도네시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라그나로크2의 인도네시아 정식 서비스는 현지 퍼블리셔 리토(대표 앤디 수리얀토)를 통해 지난 28일부터 실시되며,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도네시아의 퍼블리셔 리토는 지난 2003년부터 라그나로크의 서비스 맡은 바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퍼블리셔로, 현지 온라인게이머 8백 만 이용자 중 과반수가 리토의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씰 온라인', 'RF 온라인' 등 다양한 국내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지난 1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라그나로크2의 해외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5월 북미에서는 서비스 시작 한 바 있으며, 향후 서비스 계약이 체결된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브라질 등 6개국 진출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라비티의 박현철 대표이사는 "라그나로크2가 인도네시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운영과 서비스 노하우로 인도네시아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높여 라그나로크2를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2 홈페이지(ro2.gn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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