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액션 롤플레잉의 진수를 느끼세요!' 와일드 프론티어제로 인터뷰

과거 피처폰 시절 높은 인기를 누렸던 액션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와일드프론티어 시리즈가 '와일드프론티어 제로'로 다시 게이머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네오큐브에서 2년 여의 개발 기간 끝에 등장한 '와일드프론티어 제로'는 게임 속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든 액션을 터치로 즐길 수 있으며, 드래그와 터치를 통해 다양한 스킬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등 뛰어난 액션성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전작의 재미를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완벽히 구현해 냈다.

여기에 액션 롤플레잉의 재미요소라고 할 수 있는 모험, 사냥, 탐험, 채집, 낚시, 제작, 강화, 합성 등의 다양한 콘텐츠 역시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되는 '어드밴처 모드', 친구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서바이벌 모드', 일정 시간 동안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물리쳐야 하는 '아이템 어택 모드' 등의 모드를 통해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게이머들에게 '정통 액션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의 향수를 다시 느끼게 해주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힌 '와일드프론티어 제로'에서는 어떤 숨겨진 재미가 있을까? 게임을 개발한 네오큐브의 김일회 대표와 황준영 팀장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와일드프론티어
와일드프론티어

Q: 와일드프론티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김일회 대표(이하 김대표) 와일드 프론티어 제로는 과거 등장했던 와일드프론티어 시리즈의 외전 격인 게임입니다. 제로라는 타이틀은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특징은 유지하며, 새로운 게임을 게이머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으로는 처음 등장한 게임이다 보니 최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Q: 과거 피쳐폰 시절에 등장했던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개발하면서 중점을 둔 요소는 무엇입니까?
A: 황준영 팀장(이하 황팀장)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바로 게임의 조작입니다. 기존의 스마트폰으로 등장한 액션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은 터치와 액션의 조합이 잘 맞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와일드프론티어 제로는 게이머를 중점으로 인터페이스를 배치하려고 노력했으며,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터치로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액션 롤플레잉 게임의 경우 아이콘이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게이머들에게 보다 쉬운 조작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콘 배치를 최소화 하고, 드래그위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개발, 채집, 강화 역시 쉽고 간편하게 구현해 편안히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Q: 게임 내 전투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A: (황팀장) 일단 게임 내 모든 조작은 단순한 터치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 중 몬스터를 터치하면 자동 타격을 하게 되며, 만약 다른 곳을 터치하더라도 타겟 팅을 유지하면서 이동하게 됩니다. 전투의 기본 진행 방식은 적의 몬스터의 공격을 피하고 몬스터를 공격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스킬은 광역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상하좌우로 드래그 하는 것 만으로도 다양한 스킬을 발동 시킬 수 있고, 일반 공격과 함께 콤보 액션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캐릭터가 몬스터에게 둘러싸였을 경우 화면 오른편에 있는 버튼을 터치하면 구현되는 회전베기로 적에게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몬스터를 공격하다 보면 아이콘이 생성되고 이 아이콘을 터치할 경우 상황에 맞는 특수 공격으로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QTS'라는 시스템도 게임의 재미요소중 하나 입니다.

Q: 아이템 강화 및 합성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황팀장) 캐릭터가 장비할 수 있는 아이템은 총 5종류이며, 그 중 무기, 코스튬, 헤드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장비의 등급은 일반, 스텐드, 엘리트, 프로페서, 데미갓 등으로 나뉘며, 아이템의 등급에 따라 강화할 수 있는 횟수가 각각 다르게 적용됩니다. 합성의 경우 합성을 하려는 아이템들의 등급이 한 등급 이상 차이가 나서는 안되며, 강화가 3회 이상 진행된 아이템 만이 합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부위의 무기끼리 합성할 수 도 있고, 룬석이라는 추가 효과를 주는 아이템을 이용해 더욱 다양하게 아이템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와일드프론티어
와일드프론티어

Q: 멀티플레이 모드는 어떻게 구현되어 있습니까?
A: (황팀장) 랭킹모드와 서바이벌 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바이벌 모드의 경우 자랑하기 기능을 통해 다른 게이머와 경쟁을 할 수 있고, 일종의 보스 전인 챌린지 모드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챌린지 모드의 경우 한번에 하나의 스테이지 만 완료할 수 있으며, 다른 친구의 전적이나 아이템 구성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모드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Q: 최근 등장한 게임들 보다 그래픽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김대표) 2년 여의 개발 기간을 거치면서 최대한 게이머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때문에 초당 50~60프레임의 고퀄리티 그래픽을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쿄스튬 하나에 1400장 이상의 프레임을 적용 시켰습니다. 다만 과거 피처폰 시절에 등장한 작품이 남성향 적인 그래픽인 것에 비해 이번 게임은 그래픽 자체가 동화 풍으로 만들어져 원래 시리즈를 즐겨왔던 게이머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 이 같은 지적이 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Q: 최근 등장하고 있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들에 비해 와일드프론티어 제로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 (황팀장)다른 게임보다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첫 순위로 꼽고 싶습니다. 여기에 단순히 액션 만을 반복하는 것이 아닌 어드밴처 모드를 통해 시나리오와 전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게임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상패드에 거부감을 느끼는 게이머들을 위해 쉬운 터치 위주의 게임 플레이를 강조했고,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을 시작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강화, 합성 등의 콘텐츠를 최대한 직관으로 구성해 놓은 것도 와일드프론티어 제로 만의 강점입니다.

Q: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는 무엇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A: (김대표) 일단 개발팀에서는 10일에 한번 씩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무기, 퀘스트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가 추가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욱이 현재 게임 내 유일한 버프 수단인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와 아이템 및 무기의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입니다. 여기에 앞으로 다가올 추석을 기념해 특수 아이템을 바꾸는 이벤트 역시 준비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와일드프론티어제로
와일드프론티어제로

Q: 앞으로도 계속 와일드프론티어의 속편을 볼 수 있는 것입니까?
A: (김대표) 제로라는 타이틀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작품은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처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개발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아직 잘 파악되지 않은 부분도 많았지만 현재는 어느 정도 게이머들의 성향을 파악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게임을 즐기던 게이머와 새롭게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도록 게임을 만들 예정입니다.

Q: 개발자로써 이것 만은 즐겨 줬으면 한다는 콘텐츠는 무엇이 있습니까?
A: (황팀장) 아무래도 쉬운 터치로 조작하는 액션의 즐거움을 느끼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처음 게임을 접하는 게이머도 쉬운 조작과 간편한 스킬 콤보를 통해 액션 롤플레잉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게이머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김대표) 우선 과거 와일드프론티어 시리즈를 기다려 오신 기존의 팬들에게는 죄송하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출시된 와일드프론티어 제로에서도 원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플레이를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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