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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e스포츠 상금 수령 순위, 페이커 이상혁 27위...1위는 누구?

조광민

금일(7일) 프로게이머들의 상금 수령액 및 다양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e스포츠어닝(http://www.esportsearnings.com)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우승을 거둔 SKT T1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총액 22만 9,483달러(약 2억 4,500만 원)으로 역대 e스포츠 상금 수령액 상위 100명의 선수 중 27위와 'LOL' 부문 1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e스포츠 상금 수령액 상위 100명 리스트

이상혁 선수에 이어서는 팀 동료인 '임팩트' 정언영 선수가 총액 22만 3,232달러(약 2억 3,900만 원)로 전체 28위, '뱅기' 배성웅 선수가 총액 22만 2,247달러(약 2억 3,800만 원)로 31위, '피글렛' 채광진 선수가 22만 474달러(약 2억 3,600만 원)로 32위, '푸만두' 이정현 선수가 22만 474달러(약 2억 3,600만 원)로 33위에 자리했다. SKT T1의 선수들은 롤드컵의 상금 적용된 이후 상금 랭킹 순위가 수직 상승했으며, LOL 부문에서는 1위부터 5위까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롤드컵은 물론 전세계 e스포츠 역사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한국 선수들이지만, 역대 e스포츠 상금 수령액 부문에서는 미국의 '페이탈리티'(Fatal1ty) 조나단 웬델(Johnathan Wendel) 선수가 총상금 45만 4,544달러(약 4억 8,000만 원)로 1위에 랭크됐다. 조나단 웬델은 '둠3', '퀘이크3', '카운터 스크라이크', '페인킬러', '언리얼 토너먼트' 등 다양한 FPS 게임에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프로게이머다. 특히, 그는 비즈니스위크, 타임지에서도 소개된 바 있으며, PC용 부품과 주변기기 제조사에서는 그의 아이디 'Fatal1ty'가 들어간 키보드, 그래픽 카드, 메인보드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전체 순위 2위와 3위에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종목 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이영호 선수와 이제동 선수가 각각 총 상금 44만 14달러(약 4억 7,100만 원)와 41만 2,384달러(약 4억 4,150만 원)로 이름을 올렸으며, 우리나라는 총 상금 1,438만 9,094달러(약 154억 784만 원)로 e스포츠 상금을 가장 많이 수령한 나라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총 상금 규모가 가장 큰 대회에는 인터네셔널 2013: 도타2 챔피언십'이 287만 4,407만 달러(약 30억 7,935만 원)로 총 상금 205만 달러(약 21억 9,600만 원)의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챔피언십을 따돌리며 1위자리에 랭크됐다.

e스포츠 상금 수령액 국가 순위 및 상금 큰 대회

: 프로게이머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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