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자 신작 모바일게임]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외 6 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19일) 소개되는 게임은 컴투스의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for Kakao', 넥슨의 '러시앤캐슬 for Kakao',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한칼의무사 for Kakao'와 '펫아일랜드 for Kakao', 조이시티의 '두근두근 하늘사랑 for Kakao', 게임젠의 '김기열의 인기없는 오락실 for Kakao', 이꼬르의 '판타킹 for Kakao' 등 총 7 작품이다.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for Kakao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for Kakao

< 전설이 돌아왔다!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for Kakao' >

컴투스에서 출시한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for Kakao'(이하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는 앞서 1,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미니게임천국', '액션퍼즐패밀리, '아쿠의 퍼즐패밀리 for Kakao' 등의 시리즈를 잇는 스마트폰용 미니게임 모음집이다.

게임에는 현재 9개의 다양한 미니 게임이 존재하며, 터치 하나로만 가볍게 즐길 수 있어 킬링 타임용으로 제격이다. 특히, 뽀샤뽀샤, 아가의 미아찾기 등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에서만 환인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은 소소한 재미를 준다.

이와 함께 출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선택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의 한주 간의 치열한 학교 대항전을 펼칠 수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한 학교의 성적에 따라 매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10여 개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도 게임의 매력 중 하나이며, 이들을 꾸밀 수 있는 120여 종의 코스튬도 등장해 수집욕을 자극한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킬링 타임용 게임을 찾는 게이머에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앤캐슬 for Kakao 플레이화면
러시앤캐슬 for Kakao 플레이화면

< 오즈의 성을 마음껏 달려라! '러시앤캐슬 for Kakao' >

넥슨에서 선보인 '러시앤캐슬 for Kakao'(이하 '러시앤캐슬')은 스마트폰용 러닝 액션게임으로 기존의 게임들과 달리 슈팅 게임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아기자기한 풀 3D 그래픽의 종스크롤 슈팅 형태의 화면으로 구성됐으며, 게이머는 게임을 시작하면 오즈의 세계에 떨어진 도로시를 이용해 앞으로 달려나갈 수 있다. 도로시 캐릭터는 자동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며,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한다.

게이머는 달리는 도중 게임의 진행을 가로막는 다양한 장애물, 몬스터 등을 피하거나 물리치며 앞으로 달려나갈 수 있고, 적 또는 장애물과 부딪힐 때나 앞으로 달려나가며 자동으로 서서히 소모되는 체력은 게임 내 자주 등장하는 사과 아이템을 획득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일정 거리의 체크포인트를 넘어서도 체력이 회복된다.

이와함께 게임에는 오즈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펫이 등장하며, 주인공 캐릭터도 나만의 스타일대로 꾸밀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가벼운 슈팅 게임을 즐기길 원하는 여성 게이머에게 매력을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칼의무사 for kakao 플레이화면
한칼의무사 for kakao 플레이화면

< 퍼즐도 단 한 칼에! '한칼의무사 for Kakao'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한칼의무사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퍼즐 RPG로 기존의 퍼즐 RPG의 친숙함 속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은 일명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등 각각의 특생을 가진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하게된다. 주작은 불의 권능을 사용하는 자로 강한 무사를 많이 획득할 수 있고, 청룡은 바람의 권능을 사용하는 자로 세력이 가장 크고 능력이 조화를 잘 이룬 종족이다.

현무는 차가운 물의 권능을 사용하는 자로 치료스킬이 발전되어 있어 리더로 적합한 종족이며, 백호는 흙의 권능을 사용하며,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게임의 구성은 여타의 퍼즐 RPG와 유사하지만, 같은 색 퍼즐이 3개 이상 연결 되어있는 퍼즐이 여러개 있다면 다른색 퍼즐과 이어서도 콤보를 이을 수 있고, 아이템 퍼즐은 어느 색에나 자유롭게 이을 수 있는 특성을 갖추고 있어 퍼즐의 재미를 한층 강화한 것이 강점이다.

펫아일랜드 for Kakao 플레이화면
펫아일랜드 for Kakao 플레이화면

< 너무 귀엽지유~ '펫아일랜드 for Kakao'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펫아일랜드 for Kakao'(이하 '펫아일랜드')는 귀여운 펫들과 아름다운 마을을 건설하는 풀 3D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로 감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펫아일랜드'의 모든 섬을 매수한 재력가가 펫아일랜드의 동물들을 쫓아내려고하자 무엇이라도 해서 살아 남겠다는 펫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게이머는 펫들을 도와 아름다운 마을 꾸며갈 수 있으며, 귀여운 동물들과 그들의 말투는 미소를 짓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외에도 서비스 초창기임에도 50여 종 이상의 꾸미기 아이템과 다양한 건물들 자동 생산 기능 연속 생산 기능 등 편의 시스템도 확실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측면에서 SNG의 기본에 충실한 것은 물론 3D 그래픽을 활용한 다양한 카메라 연출 및 퀘스트 등이 존재해 신작 SNG를 원하는 게이머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근두근 하늘사랑 for Kakao
플레이화면
두근두근 하늘사랑 for Kakao 플레이화면

< 하늘섬 '두근두근 하늘사랑 for Kakao' >

조이시티에서 출시한 '두근두근 하늘사랑 for Kakao'(이하 '하늘사랑')은 조이시티의 인기 SNG '룰러스카이'와 세계관을 함께하는 스마트폰용 SNG로 귀여운 그래픽과 나만의 섬을 꾸밀 수 있는 기능은 물론 소셜 시스템에 한층 강화된 것이 강점이다.

게임은 '룰더스카이' 시리즈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구성됐으며, 축소와 확대가 자유로운 시점 변경을 통해 섬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오랜 기간 SNG를 서비스해오며 쌓인 노하우가 적용돼 다양한 퀘스트는 물론 즐길 거리가많은 편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된 만큼 카카오 친구들과 더 가깝게 지낼 수 있는 너와 나의 거리 시스템이 도입돼 친구들과의 거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재미요소다.

이외에도 SNG의 기본에 충실한 팜 시스템과 다양한 미니게임도 탑재 돼 카카오 친구들과 '룰더스카이' 특유의 감성을 함께 즐기고자 했던 게이머에게는 좋은 게임이 될것으로 보인다.

김기열의 인기없는 오락실 for Kakao
게임화면
김기열의 인기없는 오락실 for Kakao 게임화면

< 오락실의 감성이 물씬 '김기열의 인기없는 오락실 for Kakao' >

게임젠에서 출시한 '김기열의 인기없는 오락실 for Kakao'(이하 '인기없는 오락실')는 게임의 제목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스마트폰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모음집이다.

게임의 전면에는 개그만 김기열씨가 요소 요소마다 등장해 게임의 간단한 설명이나 팁을 전해주며, 김기열 캐릭터 외에도 귀여우면서도 우습게 생긴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해 소소한 재미를 준다.

게임은 미니게임 모음집 답게 다양한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 로비는 추억을 떠올리는 오락실의 인테리어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오락실 기기와 같이 생긴 게임기를 선택하면 해당 게임을 선택하면 바로 그 게임을 시작할 수 있으며, 현재 5개 정도의 게임이 준비돼 있다.

사천성이나 틀린 그림 찾기, 벽돌 깨기 등 간단한 게임들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미니게임 하나하나의 질도 괜찮은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킬링타임용 게임으로 제격일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게임 속 미니 게임이 앞서 출시된 게임들과 유사하기 때문에 이는 '인기없는 오락실'이 극복 해야할 과제로 보인다.

판타킹 for Kakao 플레이화면
판타킹 for Kakao 플레이화면

< 귀엽다고 얕보지마~! '판타킹 for Kakao' >

이꼬르(ekkorr)에서 출시한 '판타킹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인간, 엘프, 언데드 등 다양한 종족이 펼치는 전투를 다뤄낸 게임이다.

게임은 친숙한 2D 그래픽으로 구성됐으며, 게임의 전체적인 모습을 여타의 디펜스류 게임과 유사하다. 전체적인 게임의 진행은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이 도입됐으며, 해당 스테이지에 입장해 적의 본진을 파괴하면 전투에서 승리하게 된다.

본진에서 진영으로 병력을 보내기 위해서는 본진에서 부터 점령을 목표로 하는 지역까지 가볍게 드래그해주면 병력이 이동을 하며, 자동으로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디펜스 게임의 모습과 '번식전쟁' 시리즈의 시스템이 더해졌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이외에도 110여 종의 병사들과 30여 종의 마법이 등장해 수집욕을 자극하며, 월드맵에 숨어있는 인던 보스, 게이머들 끼리 힘을 겨룰 수 있는 서바이벌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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