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자 신작 모바일게임] '다함께붕붕붕 for Kakao'외 2 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22일) 소개되는 게임은 CJ E&M 넷마블의 '다함께붕붕붕 for Kakao', 케이넷피의 '배틀서머너 for Kakao', 에이앤비소프트의 '데빌몬 for Kakao' 등 총 3 작품이다.

다함께붕붕붕 플레이화면
다함께붕붕붕 플레이화면

< 귀여운 캐릭터들과 즐기는 레이싱 '다함께붕붕붕 for Kakao' >

CJ E&M 넷마블에서 선보인 '다함께붕붕붕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풀 3D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미키마우스, 몬스터 대학교, 토이 스토리등 디즈니와 픽사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실시간으로 4인 대전으로 진행된다. 게이머는 빠른 시작을 통해 임의의 게이머와 대결을 펼치거나 직접 방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본격적인 경주는 아이템을 사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이머는 게임 시작에 앞서 랜덤 아이템을 구입해 시작할 수도 있으며, 트랙을 달려 나가며 획득 아이템을 이용해 다른 게이머와 치열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미사일 아이템, 일정 거리 워프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이 마련돼 레이싱을 마칠 때 가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캐주얼 레이싱 답게 조작도 간편하다. 좌우이동을 위한 버튼 외에도 코너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버튼이 활성화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자동차를 업그레이드 하는 요소나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하는 요소 등 게이머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다양한 요소도 마련됐다.

배틀서머너 플레이화면
배틀서머너 플레이화면

< TCG와 RPG가 제대로 '배틀서머너 for Kakao' >

케이넷피에서 출시한 '배틀서머너 for Kakao'는 RPG의 재미와 TC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모바일게임으로 카드속 캐릭터를 그대로 활용한 턴방식 RPG 스타일의 전투가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에는 불, 물, 대지, 바람 등 네 가지 속성의 몬스터가 등장하며, 각각의 몬스터는 다른 속성의 몬스터와 상성 관계를 갖는다. 예를들어 바람속성의 몬스터는 강력한 공격력을 갖췄지만 불 몬스터에게 약하고, 물 몬스터는 강력한 체력을 갖췄지만 대지 속성 몬스터에게 약한 식이다.

게임은 깔끔한 2D 그래픽으로 구성됐으며, 캐릭터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전투에서의 효과는 화려한 편이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탐색' 버튼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TCG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지만, 몬스터가 반격을해올 경우 턴 방식의 RPG전투를 진행한다. 게임의 전체적인 시스템은 여타의 TCG와 유사하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게이머와 PvP를 진행하는 중에 일정 확률로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해 새로운 능력을 주기도 하는 등 다양한 요소가 마련돼 소소한 재미를 준다. 색다른 TCG를 찾고 있던 게이머라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빌몬 플레이화면
데빌몬 플레이화면

< 히어로 슈트를 입고 역사 속 영웅과 한판! '데빌몬 for Kakao' >

에이앤비소프트에서 선보인 '데빌몬 for Kakao'는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펼치는 스마트폰용 액션 디펜스 장르의 게임으로 게이머는 다양한 몬스터들을 소환해 몰려드는 몬스터들과 함께 적을 물리쳐 나간다.

게임의 조작은 하단에 위치한 가상패드를 이용해 진행되며, 게이머는 다양한 몬스터들을 소환해 몰려드는 몬스터들과 함게 적을 물리쳐나간다. 몬스터의 소환은 일정 MP가 차오르면 자동으로 진행돼 스트레스를 줄인 모습이다.

게임에는 로마제국, 진나라, 독일 나치제국 등 역사적으로 등장했던 제국을 배경으로 스테이지가 마련됐으며, 해당 제국 콘셉트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적들을 물리치게된다. 또한, 카이사르, 진시황제, 히틀러 등의 인물이 보스형태로 등장하는 것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이번에 선보여진 카카오 버전에서는 20여 종의 소환수, 경쟁 시스템인 무한의 탑, PvP 등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최근의 모바일 게임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동 플레이 기능도 탑재됐다. 디펜스 특유의 재미와 액션의 재미까지 더해져 이전보다 많은 게이머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