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게임의 명가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테스트 돌입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가 갑오년 새해 축구 게임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이은상, www.nhnent.com)는 신형엔진 장착으로 그래픽을 대폭 강화한 신작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의 비공개 테스트를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위닝 일레븐 2014
위닝 일레븐 2014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는 NHN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코나미 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공동 개발작으로, 이번 테스트는 전작 '위닝일레븐 온라인' 이용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초대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게이머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 기회가 마련되어 왔다.

'위닝일레븐 2014는 '하복(Havok)' 물리 엔진과 '폭스(Fox)' 그래픽 엔진의 개량형 엔진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무게중심 이원화, 가속도와 움직임의 작용 및 반작용을 계산하여 반영함으로써 보다 사실적으로 동작을 묘사했다는 평가다. 땀방울, 유니폼의 휘날림 등 그래픽도 대폭 강화되었으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랜덤 매칭'과 '커스텀 매칭' 등 두 개의 게임모드를 선보이게 된다.

위닝일레븐온라인2014 이미지
위닝일레븐온라인2014 이미지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선수 스탯과 시스템 등의 완성도를 높여 올해 1분기 내에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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