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마지막 남은 '스타1' 리그 단독 생중계

아프리카TV는 오는 4일 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2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9차 소닉 스타리그 전 과정을 모바일과 PC를 통해 단독 생중계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하는 소닉 스타리그는 아프리카TV의 인기 BJ 소닉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스타크래프트1 대회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은퇴한 김택용을 비롯해 박준오, 조일장, 허영무 등 전 프로게이머 출신의 선수 32명이 참여해 총 1,100만원의 상금과 명예를 걸고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오프라인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매 경기마다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는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해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블리자드가 공인한 유일무이한 스타1리그로 8회까지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도 온-오프라인을 잇는 게임업계 큰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보다 많은 스타1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9차 소닉 스타리그에 대한 상세 경기 일정 및 대진표는 아프리카TV 내 마련된 특별페이지(ssl9.afre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 생중계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소닉 스타리그
소닉 스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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