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마니아를 위한 모바일게임 '마르스',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진행

국내 유명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유캔펀딩은 모바일 게임 격투로봇대전 '마르스'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금일(6일) 밝혔다.

'마르스'는 캐릭터 전문기업 드림판다와 메카닉 전문 디자이너 '마신황제'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으로, 치우(태권도), 달마(소림 무술), 낙무아이(무에타이), 콘데코마(유도), 무사시(검도), 타이슨(복싱), 자이온(크라브마가)등 전세계 30여 개의 무술을 사용하는 로봇들이 전투를 벌인다는 독특한 설정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 개발과 함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르스 캐릭터' 피규어가 3D 프린터를 이용해 함께 제작되는 등 로봇 마니아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마르스' 크라우드 펀딩은 오는 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펀딩을 통해 모금한 금액은 게임의 개발비와 피규어 제작 비용을 위해 사용된다. 더불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머니, SD 마르스 피규어 및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마르스'의 모바일게임과 캐릭터 피규어는 크라우드 펀딩 모금 결과에 따라 오는 2014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르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http://www.ucanfunding.com/project/view.php?num=120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르스 포스터
마르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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