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보랏빛 혁명 이벤트를 맞이하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MMORPG '아이온'에 '보랏빛 혁명' 업데이트와 함께 '보랏빛 해방의 시작', '찬란한 포효의 씨앗'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이번 '보랏빛 혁명'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사우로 군수기지'에 변화가 생긴다. 기지를 점령해야 나타나서 입장을 도와주던 NPC가 항상 대기하도록 변경돼 언제든지 던전에 입장할 수 있게됐으며, 공략 난이도도 쉬워진다. 또한 최고 등급인 '신화'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도 상향 조정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 성장에 유용한 사냥터인 '강철장미 호'의 입장 레벨도 60레벨로 낮아지고 장비 아이템을 살 때 필요한 '고대 주화' 아이템'도 보다 여러 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바뀐다. 더불어 직장인 등 바쁜 고객들이 참여하기 쉽도록 요새전 시간도 조정되고 ‘명예 포인트'(GP, Glory Point)도 이전보다 덜 차감되도록 변경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보랏빛 혁명에 동참하라'에 이은 것으로, '보랏빛 해방의 시작', '찬란한 포효의 씨앗' 이벤트와 함께 사냥터와 요새전을 개선하는 업데이트가 동시에 열린다.

'보랏빛 해방의 시작'은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로 군수기지' 최종 보스를 처치하면 '보랏빛 깃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를 모아 혁명단원 NPC에게 가져가면 악세사리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찬란한 포효의 씨앗'은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모든 고객들이 아이온의 로망인 '수호신장'을 경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다. 주말 동안 상대 종족과 전투할 수 있는 '어비스'와 '카탈람' 지역에 입장하면 수호신장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캔디' 아이템이 주어진다. 전투 지역 곳곳에는 더욱 특별한 기술을 쓸 수 있는 '강력한 수호신장 변신 캔디'가 숨겨진 보물 상자도 생성되며, 매 주 요새전, 투기장 등 PvP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객을 선정해 강력한 수호신장으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 G사업2실 최용준 실장은 "보랏빛 혁명의 첫번째 업데이트는 많은 고객들이 느끼고 있는 장비와 경험의 허들을 없애고자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 플레이에 대한 불편함을 꾸준히 해결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함께 콘텐츠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단계적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홈페이지(http://aion.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온 보랏빛 혁명 이벤트
아이온 보랏빛 혁명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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