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눈, 헬리오스 방출! CJ 엔투스, 선수 개편 돌입

CJ 엔투스는 금일(29일) 자사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CJ 엔투스에서 운영 중인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임단 소속 캡틴잭(강형우), 막눈(윤하운), 갱키드바이맘(이창석 / 이하 갱맘), 헬리오스(신동진) 선수들의 재계약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LOL 챔피언스 서머리그 및 윈터리그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블레이즈와 프로스트의 선수단 개편을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이번 선수들의 재계약 포기와 함께 정글, 원거리딜러, 미드레이너 등을 새롭게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CJ 엔투스 프로스트는 미드레이너 빠른별(정찬성)과 함께 막눈(윤하운) 갱맘(이창석) 선수들의 잇다른 은퇴 및 제계약 포기로 인해 미드 포지션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이 불가피 해졌다.

이 중 CJ 엔투스 블레이즈 소속으로 많은 팬들을 거드렸던 캡틴잭(강형우) 선수는 재계약 해지가 공개된 직후 신생팀 진에어 그린윙스 스텔스에 새로운 원거리 딜러로 입단하는 것이 발표돼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J 엔투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ntus.progam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엔투스 LOL 선수 방출
CJ 엔투스 LOL 선수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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