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쉽팜인슈가랜드''배틀크래프트''소셜삼국지' 2월중 출시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가 SNG '쉽팜인슈가랜드 for Kakao'를 시작으로 RTS '배틀크래프트 for Kakao', 카드배틀 '소셜삼국지' 등 스마트폰 신작 게임 3종을 2월 중에 출시한다.

쉽팜인슈가랜드
쉽팜인슈가랜드

먼저 '쉽팜인슈가랜드'는 '아이러브커피', '해피스트릿'에 이은 파티게임즈의 3번째 SNG(소셜네트워크게임)로 누스랩(대표 최영)이 개발한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자가 2만 명을 돌파한 이 게임은 게이머가 주인공인 '미쉘'이 되어 양을 돌봐주고 농장을 경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을 키우고, 새로운 양을 조합하고, 수집하는 것이 목적이며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그림책 형태의 퀘스트, 160여 종의 퀘스트, 양과의 풍부한 상호교류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배틀크래프트
배틀크래프트

'쉽팜인슈가랜드'가 여성향 게임이라면 '배틀크래프트'는 상남자들위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엘렉스테크놀로지(Elex technology)가 개발한 이 게임은 기지를 건설하고 유닛을 생산하여 상대방과 전투하는 게임으로 전세계 다운로드 수가 7백만 건을 돌파했다. 스마트폰으로 상대방과 겨루며 자신의 전략, 전술을 시험해볼 수 있으며 RTS(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와 SNG가 결합되어 RTS에 목마른 게이머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소셜삼국지
소셜삼국지

마지막 '소셜삼국지'는 2011년부터 시작해 100만 고객들이 인정한 정통 삼국지 전략 게임으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최적의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하루 20분만 투자해도 최고의 몰입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큐빅스튜디오측은 웹 기반 서비스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검증된 정교한 밸런스로 영지를 정복해나가는 짜릿함을 선보이겠다고 호언 장담하고 있다.

파티게임즈는 이들 3 게임중 '쉽팜인슈가랜드'는 7일에, '배틀크래프트'와 '소셜삼국지'는 2월 중순에 오픈마켓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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