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맞이한 천상비, 유저들과의 대화 위해 전국투어

게임온스튜디오(대표 김종창)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천상비'가 서비스 12년을 기념해 개발진이 전국에 있는 유저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커뮤니티 글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유저들의 요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난 1월 17일부터 2주간 '양과가 간다'라는 이름으로 운영, 사업, 개발진이 한 팀으로 꾸려져 수도권 지역을 비롯한 강원도, 경상도까지 첫 전국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2014년 개발 계획을 추가로 수립할 계획이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사이트를 통해 공유되어 다시 한번 유저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온스튜디오 이광표 상무이사는 "소규모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생각과 의견을 통해 추후 개발 방향에 대해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렴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와 같은 지속적인 유저와의 소통 규모 확장을 통해 MMORPG 장수 게임으로서의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상비 홈페이지(http://www.1003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상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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