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온라인, 다음 채널링 서비스 돌입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CEO 노모토 아키라)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의 채널링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금일(14일)밝혔다.

'FMO'는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일본 SEGA의 개발 스튜디오 ‘스포츠 인터랙티브’와 공동 개발 중인 게임으로 3대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풋볼 매니저’를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한 축구 매니지먼트 온라인게임이다.

오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2차 비공개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인 'FMO'는 사전이벤트, 리포터 모집 등을 통해 공격적 행보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다음과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게이머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이번 채널링 계약을 기념한 '악마의 게임 FMO와 다음게임이 만났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오는 3월 9일까지 사전테스터 등록을 완료한 게이머 전원에게 테스터 당첨의 기회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한 총 10명에게 기성용 유니폼(5명), 기성용 사인 축구공(3명), 이을용 사인 축구공(2명) 등이 선물로 증정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의 홍지훈 본부장은 "FMO는 풋볼매니저의 높은 인지도로 인해 기대감도 높게 나타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강도 높은 담금질에 돌입한 상태"라며, "스포츠 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풍부하며 팬층 또한 두터운 다음게임과의 공동 서비스를 통해 한층 쉽고 대중적인 게임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다음의 김용훈 게임사업본부장도 "월드컵의 해를 맞이해 FMO를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세계적인 게임회사인 세가와의 협력도 기대가 된다”며, “다음게임은 FMO의 성공을 위해 지난 6년간 쌓아온 채널링 사업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 할 것이며, 다음의 스포츠 섹션 등과의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MO' 홈페이지(http://fm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풋볼매니저 온라인 다음 채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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