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자 신작 모바일게임] '용자퀘스트 for Kakao' 외 6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18일) 소개되는 게임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용자퀘스트 for Kakao', 게임빌의 '별이되어라! for Kakao', 액토즈소프트의 '마징가 for Kakao', 두두씨에스의 '와글와글 난폭동화 for Kakao', 오르카의 '젤리대시2 for Kakao', 코코소프트의 '펫퍼즐 for Kakao', 씨투디게임즈 '디저트타운 for Kakao' 등 총 7작품이다.

NHN 용자퀘스트 for Kakao
NHN 용자퀘스트 for Kakao

< 물건너온 강력한 재미! '용자퀘스트 for Kakao' >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용자퀘스트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카드 배틀 RPG로 앞서 일본에서 '용자콜렉터'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며 많은 인기를 모은 게임이다. 게이머는 휴먼, 로봇, 몬스터 등 다양한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각 종족은 서로 '가위바위보'와 같은 상성 관계에 놓여 있다.

게임은 미소녀 캐릭터로 대변되는 TCG장르를 넘어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만날 수 있었던 귀여운 캐릭터로 구성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고의 '용자콜렉터'가 되기위해 그려지는 한 편의 만화영화 같은 스토리도 강점이다.

이와 함께 배틀을 진행할 때 각 용자 카드를 총 8개 칸으로 마련된 덱 구성 중에 전위와 후위에 배치해 공격 순서를 조정할 수 시스템과 더욱 강력한 능력을 가진 거대 용자를 배치하는 등의 시스템을 더해 한층 전략전인 플레이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게임의 강점 중 하나다.

이외에도 임의의 상대방과 대전을 펼치거나 카드를 강화하고 수집하는 TCG 본연의 재미도 충실해 미소녀 TCG에 지친 게이머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빌 별이되어라! for
Kakao
게임빌 별이되어라! for Kakao

< 고품격 판타지 RPG를 만끽하라! '별이되어라! for Kakao' >

게임빌에서 출시한 '별이되어라! for Kakao'는 플린트가 개발한 게임으로 판타지풍의 화려하면서도 감성이 녹아있는 그래픽과 마치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만드는 캐릭터들의 부드러운 움직이 강점인 게임이다.

게이머는 수호 기사, 아처, 사제, 화염법사, 도적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주인공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추후에 새로운 캐릭터도 얼마든지 생성해 즐길 수 있다. 게임은 간편한 터치하나로 진행할 수 있는 게임의 편의성으로 무장한 것은 물론 자동사냥 등 최근 RPG의 트렌드를 접목했으며, 화려한 전투 액션 등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4명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보스레이드 시스템도 더해져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하며, 다른 친구들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친구 교류 시스템 등의 소셜 콘텐츠를 더했다. 이외에도 200여 종이 넘게 마련된 다양한 캐릭터, 매력적인 게임의 스토리 등 RPG의 기본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정통 RPG를 기다려왔던 게이머라면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징가 for Kakao' 플레이이미지
마징가 for Kakao' 플레이이미지

< 마징가, 겟타를 내손으로 움직인다! '마징가 for Kakao' >

액토즈소프트에서 출시한 '마징가 for Kakao'(이하 마징가)는 로봇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마징가가 런닝게임으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인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수 많은 장애물을 피해 마징가를 더 먼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점프를 통해 반복적으로 장애물이나 적을 피하는 것이 아닌 공격 버튼을 통해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더불어 게임 중간중간 등장하는 할머니, 군인 등과 같은 포로들을 구해줄 경우 각기 다른 효과와 스킬을 통해 게임을 더욱 원활히 진행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했으며, 마징가 이외에도 비너스, 겟타로보 등의 로봇을 추가로 구입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등의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슈팅게임에서나 볼 법한 보스전을 도입해 스테이지 마다 보스가 등장하고 이를 물리처야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점프를 반복하는 기존 런닝게임과 차별화를 두었으며, 캐릭터가 달릴 수록 연료통이 줄어들기 때문에 효과적인 아이템 사용을 필요로 한다는 점도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여기에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친구의 로봇을 빌려 이어달리기를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의 친구 초대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와글와글난폭동화 for Kakao
플레이화면
와글와글난폭동화 for Kakao 플레이화면

< 동화 속 캐릭터들과 떠나는 신나는 모험! '와글와글 난폭동화 for Kakao' >

두두씨에스에서 출시한 '와글와글 난폭동화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액션 게임으로 풀 3D 그래픽으로 구성된 동화풍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눈에 띄는 게임이다.

게임은 화면의 가상 패드를 조작해 이동하고 공격을 펼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막 동화책에서 뛰어나온 듯한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준다. 여기에 동화 속에서 보던 다양한 의상들이나 주인공들이 등장해 게이머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게임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마치 팝업북으로 구성된 동화책의 한 페이지를 넘기는 듯한 스테이지 진행 방식이며, 더 많은 페이지를 진행할 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템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강화 시스템과 뛰어난 손맛을 자랑하는 피버 타임의 액션, 동화속에 등장하는 거대 보스와의 전투 등 액션 게임의 다양한 요소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액션 게임의 손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젤리대시2 for Kakao
젤리대시2 for Kakao

< 젤리를 잇다 보면 재미가 가득! '젤리대시2 for Kakao' >

오르카에서 출시한 '젤리대시2 for Kakao'는 스파트폰용 퍼즐 게임으로 한붓그리기나 라인드로우 형식으로 알려진 퍼즐 게임의 한 종류다.

게이머는 화면에 등장하는 젤리를 2개 이상 이어서 터트릴 수 있으며, 젤리는 가로와 세로 방향은 물론 대각선까지 자유롭게 8방향으로 젤리를 이어나갈 수 있다. 게임에는 주어진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젤리를 제거해 점수를 대결하는 모드와 일정 조건이 주어지는 도전 모드 등 두 개의 모드가 마련돼 반복 플레이에 대한 지루함을 덜어냈다.

이외에도 자신이 원하는 젤리의 이미지를 따로 구입할 수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젤리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위치기반의 경쟁이나 다양한 모양으로 폭파하는 타격감이 뛰어난 폭탄 젤리 등이 마련돼 보는 맛도 제법 괜찮은 편이다.

펫퍼즐 for kakoa 플레이화면
펫퍼즐 for kakoa 플레이화면

< 터치하나로 가볍게 팡팡, '펫퍼즐 for Kakao' >

코코소프트에서 출시한 '펫퍼즐 for Kakao'는 터치 하나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용 퍼즐게임으로 간편한 게임룰에 기반해 시원한 손맛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하며 앞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플레이 방식은 같은색 블록이 2개 이상 모여있을 때 터치해 블록을 폭파시켜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같은 색상의 블록이 7개 이상 모였을 경우에는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는 '슈퍼블록'이 등장하는 등의 재미요소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펫퍼즐 for Kakao'라는 이름답게 40종 이상의 다양한 개서을 가진 펫들이 마련됐으며, 유명 캐릭터인 헬로키티도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해 수집욕을 자극한다. 기존의 퍼즐게임과비슷하지만,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디저트타운 for kakao
플레이화면
디저트타운 for kakao 플레이화면

< 디저트 레시피 이제는 내맘대로 척척! '디저트타운 for Kakao' >

씨투디게임즈에서 출시한 '디저트타운 for Kakao'(이하 디저트타운)은 과거 앱스토어로 출시되어 높은 인기를 누린 바 있는 '젤라토 마니아'의 후속작으로, 디저트의 재료를 선택해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다양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등의 캐주얼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게이머가 직접 재료를 선택해 레시피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더 화려하고, 더욱 고가의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디저트 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야 하며, 시간 제한이 있는 디저트도 존재해 게임의 지루함을 덜한 점도 주목할 만할 부분이다.

더불어 혼자하기 모드를 통해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으며, 게임 포인트 및 캐시 아이템을 구매해 나만의 레시피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친구가 만든 디저트의 레시피와 자신의 디저트를 비교할 수 있으며, 서로의 디저트를 만들어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는 등의 소셜 요소가 도입된 점도 게임의 재미요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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