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Xbox360 에디션, '광란의 지도' 공개 캠페인 열린다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는 자사에서 개발한 Xbox360용 게임 월드오브탱크: Xbox360 에디션에 광란의 지도(Map Madness) 공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월드오브탱크: Xbox360 에디션에는 3월 18일부터 24일가지 일주일간 전세계 게이머들이 게임 내에서 파괴한 전차의 수를 합산해 그 수치가 기준에 도달할 때마다 새로운 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파괴된 전차 수가 1천만 대를 넘으면 호반 도시(Lakeville), 2천 5백만 대를 넘으면 엘 할루프(El Halluf), 4천만 대를 돌파하면 프로호로프카(Prokhorovka)가 각각 공개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장인 호반 도시(Lakeville)는 건물을 활용한 은엄폐가 승패를 좌우하는 전략형 전장이며, 사막 지형인 엘 할루프(El Halluf)에서는 다수의 매복지를 활용한 주의깊은 플레이가 요구된다. 프로호로프카(Prokhorovka)는 개활지와 도심 건물들이 완벽한 게임 밸런스를 만들어 내 ‘월드 오브 탱크’ PC버전에서도 최고의 전장으로 꼽히며, e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worldoftanks.com/xbox)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