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자 신작 모바일게임] '절벽대전 for Kakao' 외 2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14일) 소개되는 게임은 액토즈소프트의 '절벽대전 for Kakao', 구미코리아의 '꼬꼬패밀리 for Kakao', NHN엔터테인먼트의 '드래곤코인즈 for Kakao' 등 총 3작품이다.

절벽대전 for Kakao 이미지
절벽대전 for Kakao 이미지

< 삼국지의 등장인물로 통쾌한 액션을 즐기다! '절벽대전 for Kakao' >

액토즈 소프트에서 출시한 '절벽대전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액션 게임으로 가벼운 조작을 통해 시원한 액션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좌우이동 버튼과, 스킬 버튼, 점프 버튼, 친구소환 버튼 등 크게 5개 버튼만 사용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누구나 쉽게 액션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적을 물리치며 이어가는 콤보 시스템을 추가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게임 진행 중 아이템 상인이 등장하는 등의 요소를 더해 게이머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힌 것도 강점 중 하나다.

이외에도 관우, 주유, 장비, 초선 등 삼국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들이 게임에 마련돼 이들을 수집하는 것도 '절벽대전 for Kakao'의 재미다. 또한, 일정 영웅을 획득하면 평소 즐길 수 없는 새로운 맵도 즐길 수 있어 전투의 재미가 배가된다. 누구나 가볍게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 액션 게임이 가진 본연의 재미를 주기에 충분하기에 액션게임 초보부터 고수까지 문제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꼬꼬패밀리 for Kakao
꼬꼬패밀리 for Kakao

<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닭도 하늘을 날 수 있다! '꼬꼬패밀리 for Kakao' >

구미코리아에서 출시한 '꼬꼬패밀리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런게임으로 비행 슈팅게임의 재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고양이 악당이 훔쳐간 병아리를 구하러 떠나는 꼬꼬 가족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화면을 터치하면 상승하고 손을 떼면 하강하는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게임을 배우고 즐길 수있다.

주인공 캐릭터가 비행할 때는 일정 체력이 지속적으로 소모되며, 게임의 맵 곳곳에는 게임 진행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나 주인공을 방해하는 다양한 장애물이 마련돼 캐릭터 컨트롤이 주는 재미도 큰편이다. 이와 함께 단순이 장애물을 피하는 것을 넘어 적을 물리칠 수 있는 시스템도 더해져 소소한 재미를 준다.

이외에도 슈퍼맨 복장을 착용한 닭이나 각양각색의 매력을 자랑하는 다양한 종류의 새 캐릭터가 마련되 이들을 수집하고 사용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 '꼬꼬패밀리 for Kakao'의 재미요소 중 하나다.

부담은 적지만, 앞서 이와 유사한 게임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다수 출시된 바 있는 점은 '꼬꼬패밀리 for Kakao'가 넘어야할 과제로 보인다.

드래곤코인즈 for Kakao
드래곤코인즈 for Kakao

< 코인도저와 RPG가 만났다! '드래곤코인즈 for Kakao' >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드래곤코인즈 for Kakao'는 과거 유원지나 오락실 등에서 쉽게볼 수 있었던 '코인도저'와 같은 기계를 모바일게임에 접목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의 전체적인 모습은 앞서 출시됐던 스마트폰용 RPG와 유사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다양하게 마련된 드래곤을 수집하고 이들을 강화하고 진화시켜 나의 팀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이미 시장에서 검증 받은 시스템이고 많이 즐겨온 방식이기에 게임을 즐기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게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투를 풀어낸 방식이다. 게이머가 동전을 떨어뜨리면 화면 하단에 위치한 '푸쉬 바'가 앞뒤로 이동하며 동전을 밀어낸다. 동전끼리 서로 밀어내는 가운데 가장 앞의 동전이 각 드래곤이 위치한 라인으로 떨어지면 게이머의 드래곤은 공격을 실시한다. 만약 주어진 코인을 모두 소모하는 동안 적을 물리치지 못하거나 코인을 모두 소모하면 적이 공격을 가해오며 새로운 코인이 주어진다.

앞서 출시되며 많은 인기를 모은 '라인도저'나 '코인도저' 와 같은 게임의 재미에 RPG라는 요소를 더해 새로운 재미를 더해주는 셈이다. 자동 전투나 매치 3 퍼즐로 진행되는 게임외에 색다른 전투 방식을 기다렸던 게이머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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