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대만서 신규모드 '생존모드' 업데이트 진행

(주)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대한민국 FPS의 종결 '스페셜포스2'가 대만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만 현지에서 신규모드 업데이트 및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드래곤플라이는 대만 이용자들이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스페셜포스2'만의 게임모드인 '생존 모드' 업데이트를 3월 19일 진행한다. '생존 모드'는 4차원의 공간을 통해 나타나는 NPC(None Playable Character)인 외계 생명체를 상대로 이용자들과 팀을 이루어 전투를 진행하는 신규 모드. '스페셜포스2'만의 호쾌한 타격함을 부담 없이 만끽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신규모드라는 평가다.

더불어 현지 퍼블리셔인 Wayi社는 3월19부터 4월1일 동안 대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모드 플레이를 통해 총기를 포함한 게임아이템 및 게임머니를 획득 가능한 '알파벳 이벤트'를 진행하여 '스페셜포스2'의 열기가 보다 뜨겁게 달아오르도록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셜포스2' 대만서비스 기획을 총괄하는 서우덕 수석은 "이번 '생존모드'는 '스페셜포스2'의 즐거움을 초보 이용자부터 능숙한 이용자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PVE(NPC와 대결) 모드이다. 현지 퍼블리셔인 Wayi社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만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ayi社는 이용자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3월15, 16일 동안 대만 전지역의 PC방에서 총 3,000여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페셜포스2' 전국 홍청군 릴레이 대항전'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