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 전국무쌍 10주년 기념작 '전국무쌍4' 출시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전국무쌍 시리즈의 최신작인 전국무쌍4를 금일(21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전국무쌍4는 전장에 있는 2명의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바꿔가며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지방편과 천하통일편으로 구성된 메인 모드 무쌍연무를 제공한다.

지방편에서는 오다 나 사나다와 같은 유력 다이묘는 물론, 지금까지 깊게 다루지 않았던 큐슈와 시코쿠, 토호쿠 와 같은 각 지방의 스토리를 새로운 무장들과 함께 그리고 있으며, 천하통일편에서는 지방편 그 후가 되는 전국시대의 종언을 복수의 시점에서 그린다. 기존 시리즈 작들과는 달리 세력별 합전을 계속하여 무장간의 관계성이 더욱 새롭고 드라마틱해졌다.

또한, 일본 전국을 여행하면서 각지에서 의뢰받은 다양한 퀘스트를 달성하고, 무장들과의 만남과 아이템 수집을 즐기면서 전국무쌍의 세계를 여행하는 신 모드인 유랑모드를 탑재했으며, 리뉴얼 한 에디트 모드 신 무장 작성을 통해 더욱 충실하게 무장 커스터마이즈를 즐길 수 있다.

전국무쌍4는 PS3용과 PS비타용으로 출시되며, 초회한정판에는 사나다 유키무라 전국무쌍 코스튬의 DLC가 포함된다.더욱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터치 홈페이지와 게임피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3용 전국무쌍4 표지
PS3용 전국무쌍4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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