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도시원정대, 서울서 마지막 여정까지 완료!

검은사막 도시원정대의 마지막 여정이 서울 용산에서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금일(29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야외 광장에서 지난 27일부터 진행된 검은사막 도시원정대의 3일차 행사인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

검은사막 도시원정대는 게이머가 직접 투표로 선정한 도시를 찾아가 게이머들과 함께 호흡하고, 오는 4월 중 진행 예정인 검은사막의 2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 참여 쿠폰 및 검은사막 UBS, 키보드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로 지난 27일 부산과 대구에서 28일 광주와 대전에서 먼저 진행됐다.

3일차 행사이자 대장정의 마지막을 알리는 금일 서울 행사는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1시 이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이 대기하는 등 약 700여명의 게이머가 현장을 방문해 검은사막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서울 행사에서도 선착순 500명에게 검은사막의 2차 CBT 쿠폰과 마우스패드가 선물됐으며, 추첨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검은사막 USB와 키보드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됐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의 캐릭터인 소서리스와 레인저 코스튬 복장을한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돼 게이머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다음의 함영철 검은사막 팀장은 "1차 CBT 진행 당시 15만 여명의 게이머가 응모해주셨으나 5,000여 명의 게이머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떨어진 분들도 검은사막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절대 부족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이번 2차 CBT에 앞서서는 검은사막을 아껴주시는 분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검은사막의 2차 CBT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검은 사막의 2차 CBT는 오는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4월 4일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 1차 CBT에 비해 6배 정도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3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