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방울뿜는 공룡 캐릭터가 온다..'스마트폰 속으로 쏙'

과거에 오락실에 가봤다면 누구나 기억할만한 귀여운 공룡 캐릭터가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왔다.

gumi Korea(구미코리아)는 22일 청담동에 위치한 '비하이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작 퍼즐 게임 '퍼즐버블'의 게임 소개와 함께 출시일정을 공개했다.

퍼즐버블
퍼즐버블

'퍼즐버블'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타이토(TAITO)가 1994년 아케이드로 출시한 간판 퍼즐 게임을 칭하는 것으로, 최신 스마트폰 게임에 맞게 매 스테이지 마다 클리어하는 미션이 추가된 완전판이 일본에서 스마트폰 버전으로 출시되어 무료 6위까지 올라가는 등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퍼즐버블
퍼즐버블

퍼즐버블
퍼즐버블

gumi Korea는 이 완전판을 다시 한국에 맞게 개량하여 카카오톡을 통해 29일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 이미 3개월 치 이상의 새로운 업데이트도 준비되고 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방해 요소들과 스테이지 맵으로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겠다는 포부다.

퍼즐버블
퍼즐버블

단상에 선 구자선 부사장은 "'퍼즐버블' 원작의 뛰어난 게임성과 gumi Korea의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로 '진격1942'가 오락실 키드들의 향수를 자극했듯, '퍼즐버블'을 통해 제 2의 복고게임 열풍의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다.

퍼즐버블
퍼즐버블

'퍼즐버블'에 대한 소개에 이어 gumi Korea의 상반기 라인업도 공개 됐다. gumi Korea의 김주영 부장은 '퍼즐 버블'을 포함한 5종을 올 해 상반기 까지 출시할 계획으로, 지난 주 정식 출시한 '라이징 히어로', '포켓판타지', '진격의 돈돈' 그리고 FIFA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체인일레븐'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퍼즐버블
퍼즐버블

그중 '진격의 돈돈'은 과거 오락실에서 인기를 얻었던 '손손'과 같은 방식으로 관심을 모았고, '체인일레븐'은 월드컵 시즌에 맞춘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발표 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가 마무리 되면서 구자선 부사장은 gumi Korea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 "자사가 가진 해외지사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서포트할 예정이며, 좋은 게임에 대한 투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퍼즐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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