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014년 1분기 매출액 398억 기록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자사의 2014년 1분기 실적을 금일(9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발표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액 약 398억 원을 기록했다. 신작 출시 지연으로 1분기 매출은 다소 감소했고 그에 따른 영업손실은 약 105억원으로 집계됐다.

아크스피어의 직접 서비스에 힘입은 모바일 코어 장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4% 증가한 60억원이라는 의미 있는 매출을 기록해, 수익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이카루스를 필두로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신무, 천랑, 윈드러너2, 아이언슬램 등을 통해 시장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밴드 게임을 통해 아크스피어와 퍼즐이냥 등 2종의 게임을 선보이며, 게이머 유입 채널을 다각화 하고 해외 시장에서는 창천2와 로스트사가 등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여기에 아틀란스토리와 아크스피어 등의 모바일게임을 일본법인을 통해 자체 출시 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측은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경쟁을 하기 위해 최근 유닛 체제로 조직을 재편해 책임 경영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성공가능성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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