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업데이트와 강력한 PvP로 돌아온 '이터니티워리어3'

글루 모바일이 서비스 중인 글로벌 대표 스마트폰용 RPG '이터니티워리어3'는 판타지 세상에서 펼쳐지는 핵&슬래시 스타일의 액션 RPG로 전사, 마법사, 수도승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와 던전을 정복해가는 재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의 전작인 '이터니티워리어2'는 전세계적으로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특히 중국 오픈 마켓에서 1,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의 기록을 달성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후속작인 '이터니티워리어3'는 이터니티 워리어(Eternity Warrior)에 의해 마지막 악마의 탑(Demon Tower)이 무너진 후, 북부 우다르(Northern Udar) 지역에는 평화가 찾아왔지만, 어둠의 마법에 의해 타락한 마지막 위대한 드래곤(Great Dragon)이 불멸의 검(Eternity Sword)의 봉인을 해제해 어둠의 악마를 잠에서 깨워 세상으로 불러들이며 위기가 찾아온 세상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수준 높은 한글화와 화려한 풀 3D 그래픽으로 무장해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터니티 워리어 3'에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인 2.0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글루 모바일의 게빈 디퓌Kevin Dupuy) 총괄 프로듀서가 "전세계 게이머들이 가장 기다리던 기능으로, 많은 기대에 힘입어 PvP 모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단연 PvP 콘텐츠의 추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은 전세계 다른 게이머들과 실시간으로 PvP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PvP 전투 승리시 주어지는 아레나 포인트로 더 높은 순위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값진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PvP 전용 장비를 수집해, PvP 아레나에서 더 강력한 자신의 캐릭터로 PvP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PvP 토너먼트에 참가해 리더보드에서 더욱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PvP외에도 신규 던전 '제 4의 왕국'이 선보여진다. 게이머들은 기존 3개의 던전에서 새로 추가된 '제 4의 왕국'을 통해 보다 다양한 배경에서 더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