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전설 아이템 드랍율 100% 상향 영구 유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3의 출시 2주년을 맞이하여 5월 15일부터 22일까지 약 일주일간 제공한 전설급 아이템 드랍율 100% 증가 혜택을 실제 전리품 획득 확률과 관련된 게임 시스템에 반영하여 영구히 유지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번 전설급 아이템 드랍율 100% 증가 영구 적용은 디아블로 3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2년 간은 물론, 최근 출시된 디아블로 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에까지 보여준 플레이어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전설급 아이템 드랍율 100% 증가 혜택에 대한 게이머들의 호응을 고려, 영구히 게임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더욱 빨리, 많은 전설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의 영웅을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이렇게 강력해진 영웅과 함께 여러 도전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모험 모드를 비롯해 영혼을 거두는 자의 다양한 컨텐츠를 보다 높은 난이도에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단 균열석 파편 획득량 증가는 디아블로 3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 기간에만 적용되어 효과가 사라지게 된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 디아블로 3는 2012년 5월 출시된 이래 작년 연말 기준, PC 및 콘솔 버전을 합해 전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디아블로 3에서 부족했던 점을 대폭 개선하여 플레이어들로부터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재미를 크게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확장팩,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는 지난 3월 24일 서울 용산에서 진행된 출시 행사에 1,500명 이상의 팬들이 운집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출시된 바 있다.

디아블로3 전설템 드랄률 상향 영구
유지
디아블로3 전설템 드랄률 상향 영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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