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롤 신규 모드 '미러모드'서 스킨 사용 혜택 제공

라이엇 게임즈는 금일(27일)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AOS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홈페이지를 통해 ‘단일 챔피언: 미러 모드'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신규 모드 ‘단일 챔피언: 미러 모드’는 ‘칼바람 나락’을 배경으로 총 10명의 게이머가 모두 동일한 챔피언을 선택해 경기를 펼치는 색다른 방식의 모드다.

게임을 진행할 챔피언은 양팀의 게이머 10명이 모두 참가하는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후보군에 오른 챔피언 중 기권 제외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획득한 챔피언으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만약 과반수가 달성되지 않을 시 득표율로서 최종 선택이 결정된다.

이와 함께 라이엇게임즈는 미러모드를 즐기는 게이머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범 기간 중 신규 모드를 체험한 게이머 전원에게는 특별 소환사 아이콘이 증정되며, ‘팀 부스트’ 아이템도 한정 판매된다. 더불어 신규 모드에서 선택된 챔피언의 모든 스킨을 팀원 전원이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을 종료하면 모든 팀원들에게 100IP가 제공되는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OL 홈페이지(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cate=notice&mod=view&schwrd=&page=1&idx=250138)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