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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트리랩에 새로 생긴 '2D게임 개발 정복하기'는 어떤 수업일까

조학동

최근 국내 스마트폰 콘텐츠 시장은 게임엔진에 대한 열기로 후끈하다.

대형 게임사들이 자체 엔진 대신 범용 엔진을 활용할 것이라고 공언하기도 하고, '영웅의 군단'을 비롯한 대작 스마트폰 게임들이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됐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범용 게임엔진에 대한 인식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여기에 '언리얼4'가 무료에 가까운 가격과 탁월한 기능으로 최근 개발자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면서 게임엔진 전쟁도 보다 격렬히 전개될 예정이다.

에픽&유니티 로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교육 기관들도 발 빠르게 변화에 대처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국내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콘텐츠 교육기관인 '스킬트리랩'에서 '2D게임 개발 정복하기'를 내놔 관심을 얻고 있다.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알아본다. (http://skilltreelab.co.kr/class/class06.php)


<2D게임 개발 정복하기..인터페이스와 응용된 스크립팅>

스킬트리랩에서 내놓은 '2D게임 개발 정복하기'는 입문자, 초보자 과정에 이은 유니티엔진 클라이언트 개발의 3번째 응용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스킬트리랩

개발에 대한 아무 지식이 없고 디자인 초기 과정부터 배우고 싶은 예비 개발자는 '유니티2D 과정'으로 처음 시작하고, 이어 '유니티2D C#스크립팅'으로 자신을 단련해나갈 수 있다. '2D게임 개발 정복하기'는 그 다음 과정으로, 수강생이 더욱 심화되고 응용할 수 있는 스크립팅을 배우게 된다.

유니티엔진의 다양한 기능과 기법을 복습하고 이를 활용해서 바로 바로 새로운 2D 게임을 만들어가는 것으로, 시중에 등장하는 슈팅 게임이나 액션 게임들을 직접 만들고 해당 소스를 직접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커리큘럼은 크게 심화와 활용으로 분할>

스킬트리랩

'2D게임 개발 정복하기'는 크게 심화와 활용편으로 분할되어 있다. 먼저 심화과정에서는 유니티엔진의 UI, 배경 다중스크롤, 물리레이어, AI, 유도탄, 레벨생성 등 게임 개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배우는 과정을 거친다. 수강생은 이들 과정을 통해 실제 액션이나 슈팅 게임에 대한 탄탄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될 예정이며, 게임 개발을 본격적으로 하기위해 준비하는 '길라잡이'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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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과정은 심화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실습을 통해 그대로 구현해보는 과정을 거친다. 배경 스테이지 구성, 2단점프, 게임의 시작과 끝, 파편이 튀는 파티클 효과, 연쇄폭발 등을 배우면서 실제 상용화 게임에 더욱 근접한 형태의 구현이 가능하게 된다. 이 두 과정을 거치면 과정의 응용을 통해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캐주얼 게임을 구현하는데 무리가 없을 거라는 게 스킬트리랩 측의 설명이다.


<오는 6월 중순부터 시작..15일, 22일, 29일>

실제 수업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현역 학생이나 개발자들이 들을 수 있도록 일요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 시간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일요일에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참가하기에 용이하다.

과거 플라스콘에서 '버블파이터'를 개발자이자 인디게임개발자 커뮤니티의 게임에이드 운영자인 전재우 강사가 수업을 담당하며, 실제 게임에 필요한 응용요소들을 수업 중간중간에 물어서 첨부할 수 있고, 보다 상세한 질문은 '스킬트리랩' 카페(http://cafe.naver.com/skilltreelab)를 통해 문의하면 강사가 직접 해결해줄 예정이다.

심화과정과 활용과정이 별도 과정으로 분리되어 진행되며, 심화과정 수강 후 활용과정을 들으면 된다. 수강료는 각각 29만원이며, 전달 수강생이나 MOU가 맺어진 회사 직원들의 경우 30% 할인 정책을 시행중이다.

스킬트리랩의 전재우 강사는 "2D게임 개발 정복하기는 2D게임을 더 잘 만들고 싶어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다양한 깨알같은 팁과 노하우를 가득 담았다."며 "초보 2D개발자들의 경우 수업을 통해 더욱 성숙한 개발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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