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의 알파테스트에 중국 게이머들 관심 집중

엑스엘게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의 2차 알파테스트를 중국시장에서 진행 중이라고 금일(29일) 밝혔다.

지난 5월 8일 2차 알파테스트를 시작한 중국 아키에이지(현지명 : 상고세기(上古世纪))는 당초 계획된 테스터 인원에서 현지 게이머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추가 계정을 발급하고 6월 18일(수)까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2차 테스트 기간 중 매주 목요일 2시간가량 정기점검을 하고 서버를 24시간 동안 가동하는 등 실제 상용화 서비스와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전장과 검투장,고대의 구렁텅이 던전을 비롯해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세계관 인스턴스 던전과 같은 신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현지화 작업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엑스엘게임즈와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는 2차 CAT 직후인 6월 19일(목)부터 1주일간 유저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 성은자 사업실장은 "'아키에이지'의 성공적인 중국 2차 알파테스트를 위해 오랜 기간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며 "특히 세계관 인스턴스 던전은 조만간 국내에서도 선보일 계획에 있는 신규 콘텐츠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각 국가 간 콘텐츠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국내 및 해외에서 모두 사랑받는 아키에이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낚시 콘텐츠를 활용해 원대륙의 빛나는 해안에서 참여할 수 있는 ‘낚시의 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archeage.xlgam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 이미지
아키에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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