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글로벌 모바일 시장 진출로 재기 노린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 / 이하 액토즈)는 모바일 게임 서비스 사업의 성장을 위해 본격적으로 게임 퍼블리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금일(12일) 밝혔다.

먼저, 금일 액토즈의 중국 자회사 메이유는 일본 모바일 게임 개발사 크라브(대표 사나다테츠야)와 부시로드(대표 키다니 타카야키)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중국 서비스 게임 명칭 ‘Love Live! 学园偶像祭)를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일본 스퀘어에닉스의 ‘가디언 크로스’와 구미의 ‘브레이브 월드’, 세가의 ‘체인 크로니클’에 이어 액토즈가 메이유를 통해 중국에 출시한 네 번째 작품이다.

또한, 액토즈는 지난 5일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액션 모바일게임 ‘강철의 기사’를 필리핀과 베트남,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코스타리카 등 5개국에서 소프트 런칭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아울러 모기업 샨다게임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일본 유수 게임사의 검증된 모바일 게임을 아시아에 퍼블리싱하는 한편, 액토즈 자체 플랫폼을 성장시키기 위한 새로운 게임들의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을 동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액토즈 자체 플랫폼의 성장을 위한 첫 모바일 게임 ‘원포일레븐’의 경우 25개 언어 버전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130여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중이다.

액토즈프트의 전동해 대표이사는 “액토즈가 모바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2년차인 올해, 보다 큰 성장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과 다양한 전략을 진행 중이다”라며, “모바일 게임 하나하나의 흥행도 중요하지만 모바일 게임 서비스 기업으로서 아시아의 독보적인 위치를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해외 사업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액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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