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비트, 리듬액션이 가미된 재미있는 RPG!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판타지 비트
판타지 비트

▲ I &C소프트 (좌)박종운 개발 이사, (우)오일권 대표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의 중소게임업체 게임개발 지원 프로젝트 '힘내라 게임인상'이 4회째를 맞이했다. 제 4회 힘내라 게임인상에는 블루윈드의 '루팡-전설의 보물'과 I&C소프트의 '판타지 비트' 2종의 게임이 선정되었다.

I&C소프트의 '판타지 비트'는 이번 4회 차 응모작의 다수를 차지하는 이종 장르 간의 결합을 통한 색다른 시도가 돋보였던 작품이다. 좀처럼 시도하기 어려운 리듬 액션과 RPG의 전투 요소를 함께 엮어내어 새로운 장르로 재탄생시킨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상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I&C소프트 오일권 대표는 "판타지 비트는 기존 RPG들의 어렵고 복잡한 조작과 시스템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트류 게임의 심플하고, 리드미컬한 노트입력 방식을 차용해 좀 더 쉽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드코어 비트 RPG다"라고 말했다.

판타지 비트
판타지 비트

2013년 말 설립된 I&C소프트 게임 개발 경력 8년 이상의 베테랑 인원으로 구성된 기업으로, '판타지 비트'를 시작으로, 모바일 게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판타지 비트'는 제 1회 힘내라 게임인상을 제외하고, 첫 응모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그만큼 게임인재단은 '판타지 비트'의 높은 게임성과 가능성에 기대를 하고 있다.

박종운 개발 이사는 "판타지 비트는 게임을 진행 하면서 점점 강해지는 몬스터들을 없애기 위해 강한 캐릭터, 무기, 펫을 획득 하고 성장 시키는 RPG다.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이 리듬액션 스타일로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판타지 비트'는 RPG의 복잡하고 시간이 갈수록 지루해지는 반복 조작 대신 리듬액션과 같이 노트가 등장해 쉽고 비트감 있는 조작을 차용해 라이트한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쉬운 RPG를 표방하고 있다.

노트 입력을 통해 공격 게이지를 충전 시키고, 게이지가 충전되면 상대방을 공격하는 방식이며, 직업마다 특색 있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공격과 버프형으로 구분된 2종의 펫을 이용한 전략적인 재미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같은 스테이지라도 매번 노트가 랜덤하게 변경되며,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을 위해 레벨 업과 아이템 획득을 위한 반복 플레이 시 오토 기능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판타지 비트
판타지 비트

현재 '판타지 비트'는 약 20%의 완성 개발된 상태이며, 국내 최고의 사운드 디렉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양승혁 디렉터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 노트 입력에 대한 재미를 높이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일권 대표는 "판타지 비트는 리듬액션과 RPG의 재미를 하나로 녹인 게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RPG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판타지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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