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맞은 모두의마블, 보드게임의 틀을 깨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넷마블 박미혜 과장
넷마블 박미혜 과장

지난해 6월 11일 출시해 서비스 1주년을 넘긴 국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 출시 이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마켓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인기 유지 비결은 무엇인지 서비스사인 넷마블을 직접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다.

서비스 1주년 소감은? 벌써 1년이 지났다고요? Oh My God!

약속시간에 맞춰 도착한 넷마블 14층 카페테리아에서 환한 미소를 머금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넷마블 퍼블리싱5사업부 박미혜 과장을 만날 수 있었다. 먼저 '모두의마블'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묻자, 박미혜 과장은 "주위에서 1주년이라고 하는데 전~혀 실감 나지 않았다. 바로 엊그제 론칭한거 같은데 1년이 지났다니.. 생각나는 것은 출시 전 두근거림과 출시 직후의 기쁨, 그리고 업데이트 때마다 느껴지던 긴장감"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출시 이후 7월 우주맵 업데이트, 9월 한국맵 업데이트, 올해 1월 테마파크맵 업데이트 그리고 1주년 업데이트로 어드벤처맵(보스전 모드) 업데이트까지 총 4번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와는 별도로 한 달에 1회 정기 업데이트를 하다보니 1년이 훅 지나났네요"라고 말하는 박미혜 과장의 조금은 지친듯한 표정에서 지난 1년간 부던한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모두의마블 인터뷰 사진
모두의마블 인터뷰 사진

모두의 마블 1주년 이후, 또 새로운 1년 준비로 벅찬 가슴

1주년 이후의 모두의마블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자, 박미혜 과장은 잠시 생각하더니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설명하려면 이번 서비스 1주년 어드밴처맵 업데이트에 대한 설명부터 해야 할 것 같다. 기존의 맵 업데이트가 보드게임(부루마블)룰에 맞춘 콘텐츠 추가 였다고 하면 이번 업데이트는 보드게임의 틀을 과감히 벗어낸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향후 업데이트는 이번 1주년 업데이트처럼 보드게임의 틀을 깨고 새로운 모두의마블로 거듭나기 위한 변신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보스가 등장 할 수 있으며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모드,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모두의마블 인터뷰 사진
모두의마블 인터뷰 사진

모두가 함께 였기에 즐거웠던 지난 1년, 모두 더욱 즐겁게!

마지막으로 1년동안 게임을 즐겨준 많은 유저들에게 한마디를 부탁하자, 박미혜 과장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히 게임을 즐겁게 즐겨주신 유저분들이 있어서 '모두의마블'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뜨거운 사랑은 물론 따가운 질책까지 모두 다 소중한 의견이니 감사한 마음으로 받들겠다"고 말했다.

게임 타이틀처럼 모두가 함께 했기에 즐거울 수 있었던 '모두의마블', 보드게임의 틀을 과감히 벗어내고 새로운 게임으로 변신을 막 시작한 '모두의마블'이 서비스 2주년에는 어떤 게임으로 거듭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모두의마블 인터뷰 사진
모두의마블 인터뷰 사진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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