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신에 이어 서머너즈 워까지.. 컴투스 글로벌 최강자로 '우뚝'

'서머너즈 워'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성공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명작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 마켓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서머너즈워 글로벌 출시
서머너즈워 글로벌 출시

실제로 행보를 보면 감탄사가 나올만 하다. 우선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진출 이후 단기간에 홍콩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iOS 버전 출시 3일 만에 싱가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또 홍콩, 싱가폴과 함께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구글 및 애플 마켓에서 게임 매출 최고 순위 TOP 10에 오르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 일본, 중국에서의 성적도 좋다. 일본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4위와 게임 매출 32위까지 올랐고, 중국에서도 게임 매출 26위에 진입하며 흥행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한 미국도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38위를, 유럽, 중남미의 주요 국가들에서도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30위권 내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성공작에 한걸음 다가갔다는 분석이다.

서머너즈 워
서머너즈 워

컴투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해외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콘텐츠 추가, 시스템 안정성 유지, 이용자 편의성 확대 등을 통해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인기를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 이주환 상무는 "국내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가 해외 시장 진출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 스포츠 게임에 이어 RPG 장르를 석권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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