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자 신작 모바일게임] '신무 for Kakao' 외 5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24일) 소개되는 게임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신무 for Kakao', JW소프트 '군대스리가 for Kakao', 파티게임즈의 '토이배틀 for Kakao', 엔터메이트의 '노예가 되어줘 for Kakao', 엔쿤소프트의 '라인제타 for Kakao', 네오위즈게임즈의 '핑거나이츠 for Kakao' 등 총 6작품이다.

신무 이미지
신무 이미지

< 언리얼엔진의 화려한 풀 3D 액션을 느껴라! '신무 for Kakao'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신무 for Kakao'는 앞서 출시한 '신무'의 카카오 버전으로 언리얼 엔진 기반의 화려한 풀 3D 그래픽과 시원 시원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의 조작은 가상 십자 패드와 액션 버튼만을 이용해 진행되며, 화려하게 이어지는 연계기 콤보와 스킬의 효과 등은 시각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전해준다. 특히 몰려나오는 적을 물리치는 쾌감은 모바일에서 쉽게 맛볼 수 없었던 액션의 쾌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게임의 진행은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하는 형태로 구성됐으며, 한번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더 높은 난이도로 도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끊임 없이 몰려오는 악귀를 물리치는 무한 대전 모드, 다른 게이머와 경쟁을 펼치는 PvP 모드도 모두 마련돼 있다.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액션 게임에 지친 게이머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대스리가 이미지
군대스리가 이미지

< 군대에서 축구해본 사람이라면 공감, '군대스리가 for Kakao' >

JW소프트에서 출시한 '군대스리가 for Kakao'는 앞서 출시된 '군대축구'의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으로 더 이목을 끄는 제목과 카카오 소셜을 도입해 선보여졌다.

게임은 스마트폰용 CCG 장르에 축구를 더한 방식이며, 게임의 진행은 선수를 모아 팀을 만들면 자동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승패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신병을 영입해 팀을 강력하게 만들어가는 CCG 게임의 재미 요소와, 다양하게 구성된 리그 구분 과 적재 적소에 선수를 배치하는 등의 축구 게임의 전략적인 재미도 갖췄다.

이외에도 게임을 진행하며 나타나는 해설에도 군대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를 사용해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 내는 등 게임 곳곳에 군대를 다녀온 남성이라면 이해할만한 다양한 웃음 코드가 마련돼 소소한 재미를 준다.

토이배틀 이미지
토이배틀 이미지

< 도시를 꾸미고 나만의 군대를 만들자! '토이배틀 for Kakao' >

파티게임즈에서 출시한 '토이배틀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SNG로 나만의 군대를 만들어 전투를 펼치는 재미를 가미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은 군대라는 밀리터리 요소를 더했음에도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무장해 누구나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게임에는 하늘을 날아가며 폭격을 가하는 폭격기나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차 등의 각종 군사 장비도 등장하며, 게임 내 전투는 병과의 상성 등 전략적인 요소도 중요하게 작용 하는 등 단순히 병사를 육성해 자동으로 전투를 펼치는 전략게임 이상의 재미를 전해준다.

게임에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 스토리 모드와 함께 랭커를 가리는 대전 모드 등 다양한 요 소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꾸미기에 관심 있는 게이머를 위해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도 마련돼 밀리터리 요소에 관심 있는 남성 게이머뿐만 아니라 조금은 색다른 SNG를 즐겨보고 싶은 여성 게이머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예가 되어줘 이미지
노예가 되어줘 이미지

< 본격 식민지 만들기 전략 게임 '노예가 되어줘 for Kakao' >

엔터메이트에서 출시한 ‘노예가 되어줘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전략 SNG로 모델 신동엽을 앞세워 게임의 이름과 어울리는 식민지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전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전략 SNG ‘클래시오브클랜’이나 동류의 게임과 유사하게 구성돼 유사 장르의 게임을 즐겨봤던 게이머라면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으며, 동류의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모두 마련돼 즐길 거리는 풍부한 편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게임과 달리 식민지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게이머들에게 더욱 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점으로, 식민지 시스템이 게이머들에게 얼마만큼 신선하고 큰 재미로 다가갈 수 있을지가 흥행의 관건이 되겠다.

라인제타 이미지
라인제타 이미지

< 메카닉 퍼즐 RPG 대표 카카오에도 등장! '라인제타 for Kakao' >

엔쿤스타에서 출시한 ‘라인제타 for Kakao’는 앞서 출시된 스마트폰용 퍼즐 RPG ‘라인제타 프론티어’의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이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일반 적인 퍼즐 RPG류의 게임과 유사한 형태로 구성됐으며, 퍼즐로 전투를 치르는 퍼즐 RPG의 핵심은 같은 모양의 블록을 한번에 잇는 한붓그리기 방식을 도입했다. 단순히 퍼즐을 연결해 제거하는 것 외에도 유닛의 고유 스킬과 리더 스킬을 마련해 전투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게임에는 약 500여 종의 다양한 메카닉 유닛이 등장해 수집욕을 자극하며, 강화와 개조 등을 거쳐 숨겨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구글 플레이 버전이 널리 알려졌으나 아직 플레이 못해본 게이머에게는 이번 카카오 출시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핑거나이츠 이미지
핑거나이츠 이미지

< 땡기는 RPG 한판 어때? '핑거나이츠 for Kakao' >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출시한 ‘핑거나이츠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RPG로 전투를 색다르게 표현한 것이 강점인 게임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전투는 마치 알까기 게임을 진행하는 듯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캐릭터를 터치하고 드래그하며 방향과 각도, 그리고 파워까지 조절한 뒤 손을 떼면 해당 방향으로 캐릭터가 나아가며 적을 공격한다. 적 몬스터끼리 부딪히면 추가로 피해가 입혀지며, 아군 방향으로 밀어내면 함께 연계 공격을 펼치는 등의 요소도 더해졌다.

이외에도 6개 직업별로 다양한 리더 스킬과 마법진 효과 등 다양한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돼 단순히 유닛을 발사하는 것에 그치는 전투를 탈피했다. 아울러 캐릭터를 육성하고 강화하는 RPG의 기본적인 요소까지 모두 마련돼 색다른 스마트폰용 RPG를 기다려왔던 게이머라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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