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사이퍼즈' 이색 기부 이벤트로 FUN한 나눔 실천한다

네오플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대전액션 온라인게임 ‘사이퍼즈'를 통해 진행 중인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금일(27일) 공개했다.

'사이퍼즈' 나눔 활동은 게임과의 연계를 통해 나눔과 기부 활동을 친근하게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일반적인 기부활동과 달리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나눔의 현장에서 직접 그 의미와 무게를 체험하고 동참하는 형태로 진행,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네오플 봉사활동
네오플 봉사활동

지난해부터 진행되어온 '사이퍼즈'와 함께한 네오플의 참여형 나눔 활동은 그 종류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지난해 1월 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 성취’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과 아동센터 외벽과 공부방 등을 새롭게 꾸며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게이머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아동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작년 9월에는 공부방 어린이들과 게이머들이 함께 특별한 요리를 만들고 음식과 선물을 나누는 ‘맛있는 진격전’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선물이 담긴 ‘'사이퍼즈' 스마일 상자’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푸르메재단’, ‘재단법인 해피빈’ 등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달에는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공부방에 ‘넥슨 작은 책방 92호점’ 조성을 돕는 단체 봉사활동에 운영진과 게이머10여명이 참석해 책방을 꾸미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나눔의 활동 현장에 게임 운영진과 게이머들이 함께한 바 있다.

네오플 봉사활동
네오플 봉사활동

실제 봉사 활동에 참여한 게이머들 역시, “'사이퍼즈'는 봉사활동도 색다르게 하는 것 같아 꼭 참여해보고 싶었다”,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봉사에 실제 참여해보면서 느끼고 배운 점이 많다”, “게임 게이머로 좋은 일에 동참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형 나눔 활동과 함께, 기부금 모금에도 게이머와 운영진이 하나가 되어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7일, 네오플은 '사이퍼즈' 게이머와 함께 단일 게임 기부액으로는 최대 수준인 5억 원을 푸르메재단에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전달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기부에 앞서 '사이퍼즈' 운영진은 게임 내 ‘희망의 별’ 이벤트를 통해 기부 아이템 판매개수 5천개 달성 시 판매 금액의 10배인 5억 원을 기부하기로 공약한 바 있다.

이벤트가 시작되자 게이머들은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해당 이벤트를 스스로 홍보하며 나섰고,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5천개가 14일만에 판매, 네오플은 공약에 따라 5억 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오플 봉사활동
네오플 봉사활동

네오플의 노정환 실장은 “'사이퍼즈'에서는 ‘모두가 즐거운 나눔’을 모토로, 일상에서 게이머들이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봉사 및 기부 활동과 접목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즐거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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