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온라인의 회원과 접점 늘리며 장수게임 '내공' 쌓는다

웹젠이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MMORPG 뮤 온라인의 게임 길드를 직접 만나 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웹젠의 뮤 온라인 개발진과 사업 담당자들은 지난 6월 21일 뮤 블루의 게임 길드 '뉴페이스'의 오프라인 모임을 찾았다. 충남 대전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뉴페이스'의 오프라인 모임에는 20여 명의 게임 회원과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웹젠 측은 이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길드 모임에 참가한 회원 ‘O별빛O’은 “게임 운영진들이 직접 우리 길드의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고, 함께 동석해 시간을 보내다보니 온라인 상에서만 볼 때보다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라면서, “길드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웹젠은 지난 4월부터 약 한달 간 회원들이 직접 홈페이지에 소속 길드를 홍보하는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게임 길드를 선정해 해당 길드의 오프라인 모임 장소 및 진행 비용 등을 지원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당시 뮤 블루의 '뉴페이스' 길드와 함께 뮤 온라인의 'TEMPest' 길드가 선정됐으며, 넥슨은 이들의 모임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장 방문을 이어가는 한편, 길드 등 게임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게임 이벤트 및 오프라인 행사도 지속적으로 준비해 갈 예정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현재 진행 중인 전국 pc방 방문 외에도 전국을 권역 별로 직접 방문, 순회하는 대규모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회원과의 스킨십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이와 함께 ‘뮤 온라인’의 8번째 신규 캐릭터를 공개하는 ‘season 10’ 업데이트도 하반기 내에 선보이면서 서비스뿐 아니라 게임 콘텐츠 확대 및 보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웹젠 측은 밝혔다.

웹젠 뮤 온라인 오프라인 지원
웹젠 뮤 온라인 오프라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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