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탈락으로 식어버린 월드컵 특수, 이제 믿을 것은 야구 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월드컵로고
월드컵로고

브라질 월드컵 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월드컵 특수를 기대했던 국내 게임업계가 한국국가대표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기력과 16강 탈락으로 인해 원했던 특수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 개막 이전과 무승부를 기록했던 첫번째 경기까지만 하더라도 16강 진출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축구소재 게임 플레이와 이벤트 참여로 이어졌고 매출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두 번째 경기에서 크게 패하며 월드컵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기준 6위를 기록하고 있는 '피파온라인3M'이 월드컵 막바지까지 선전하고 있지만 '차구차구' 26위, 'FC매니저 모바일 2014' 96위 등 전반적으로 축구 소재 모바일 게임의 순위는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축구 소재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중인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당초 월드컵 시즌 기간 중 매출을 10억대로 보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집행했는데 기대했던 절반 정도의 매출을 거두는데 그쳤다. 월드컵 이벤트로 유입되었던 유저 대부분 빠지고 현재는 고정 유저층만 남아 사실상 월드컵 특수는 완전히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월드컵 특수 분위기가 냉각되자 월드컵 기간 중 잠시 잠복기를 가지고 있던 프로야구 소재의 게임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려는 모습이다. 컴투스의 '9이닝스 2014 프로야구'가 올스타전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넷마블은 '마구마구라이브'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하는 등 국내 프로야구 소재 게임관련 소식들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다.

박주영
박주영

아직 월드컵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축구에서 야구로 빠른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며 초반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국내 야구 소재 게임간 하반기 경쟁은 얼마나 더 치열하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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