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 액션RPG 강철의 기사, 칼질에 지쳤다면 묵직한 진짜 액션 RPG를 즐겨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엔트웰에서 개발하고 액토즈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액션RPG '강철의 기사'가 금일(17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은 물론 스킬 콤보 시스템, 선발/후발대 개념의 파티 시스템 등 높은 게임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강철의 기사'는 어떤 재미요소들로 무장하고 있는지 서비스사인 액토즈소프트를 직접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다.

디아블로 스타일 핵앤슬래시에 와우의 파티 플레이 더했다!

이젠 눈 감고도 찾아갈 정도로 익숙해진 액토즈소프트, 찌는듯한 더위에 흐른 땀을 식히기 위해 회의실 문을 열자 이미 액토즈 모바일사업부 정현기 PM과 개발사 엔트웰의 윤희성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가 함께 자리해 있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바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강철의 기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특징을 알려달라고 하자 엔트웰 윤희성 총괄 매니저는 "'강철의 기사' 해외 서비스에서 사용했던 슬로건이 '디아블로형 핵앤슬래시와 와우의 파티플레이'였다. 액션성과 파티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모바일 액션RPG로 방대한 콘텐츠와 완성도를 '강철의 기사'가 가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현기 PM은 "무엇보다 영웅의 성장과 액션이 '강철의 기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싱글플레이도 선발대와 후발대 개념을 가진 파티플레이 형식이며 영웅 캐릭터가 착용하는 무기의 종류(대검, 도끼, 쌍검)에 따라 스킬 효과와 연출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 최대 스킬 3개를 세팅하여 원하는 콤보 스킬을 구성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액션RPG의 모든 것을 손바닥 크기 스마트폰에 모두 담았다!

게임의 특장점에 대한 좀 더 디테일한 설명을 부탁하자, 윤희성 총괄 매니저는 "'강철의기사'는 PC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방대한 컨텐츠를 갖추고 있다. 100여 종이 넘는 무기와 갑옷, 200개가 넘는 동료 영웅, 16개의 액트, 128개의 스테이지로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소개했던 스킬 콤보 시스템은 총 10개 스킬 중 3개를 연결해 콤보 스킬을 구성 할 수 있다. 캐릭터 스킬 슬롯은 3개이니 최대 9개의 스킬을 사용 할 수 있는 셈이다. 또 콤보로 세팅하지 않고 1개 스킬만으로 세팅 할 수도 있는데 이런경우 재사용 쿨타임이 짧아지는 효과가 있다. 스킬은 던전에 입장하기 전에 자유롭게 변경 할 수 있어 전술적인 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현기 PM은 "'강철의 기사'는 높은 수준의 3D 그래픽, 방대한 콘텐츠와 높은 게임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갤럭시S2, 아이폰4 등 저사양의 스마트폰에서 원활한 구동이 가능하다. 이는 엔트웰에서 뼈를 깎는 최적화 과정을 거쳤기에 가능했으리라 본다"고 전했다.

해외 전지훈련 마치고 국내 무대에 데뷔! 기대하셔도 좋다!

최적화 과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어떠한 과정을 거쳐 개발했는지 묻자, 윤희성 총괄 매니저는 잠시 회상을 하더니 "PC 온라인 게임을 개발했던 개발 인력들이 총동원되어 최적화에만 1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했다. 하나의 작은 이미지라도 용량을 줄이고 또 줄였다. 말 그대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강철의 기사' 최적화 과정은 국내 서비스에 앞서 필리핀 등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해외에 먼저 론칭해 서비스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해외 출시 직후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인지 리뷰 평점이 낮았는데 서비스를 하면서 점차 평점이 높아졌다. 리뷰점수가 출시 이후에 올라가는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험들이 현재의 '강철의 기사'를존재하게 만들어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길드 시스템과 추가 콘텐츠로 신규 맵, 영웅 캐릭터는 물론 여름방학 시즌에 맞춘 수영복 복장의 영웅 캐릭터까지 준비 중인 '강철의 기사', 국내 모바일 액션RPG에 새로운 전환점을 찍는 게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