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첫 모험 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 7월23일 전세계 동시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금일 자사의 첫 무료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이하 하스스톤)의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낙스라마스의 저주(Curse of Naxxramas™)'를 오는 7월23일(한국 시간 기준) 전세계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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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약 4개월 만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하스스톤'은 싱글 플레이어 모드인 모험 모드의 첫 콘텐츠로 블리자드의 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한 던전, 낙스라마스를 '하스스톤'에 맞게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게이머들은 죽음의 요새인 낙스라마스의 저주에 등장하는 섬뜩하고 다양한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여 이들을 무너뜨려야 한다.

또한 각 지구의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보상으로 총 30장의 새로운 카드들을 획득할 수 있어 블리자드 측은 많은 하스스톤 게이머들이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전략과 재미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를 기념, 총 다섯 개의 지구 중 첫 번째 지구인 '거미 지구'를 약 한 달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거미 지구에 도전하는 이들은 무료 입장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계속해서 해당 지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3일 열리는 거미 지구를 시작으로 5주에 걸쳐 '역병 지구', '군사 지구', '피조물 지구', 그리고 '서리고룡 둥지'가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각 지구는 700 골드 또는 7,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hearthstone/ko/blog/146010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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