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자 신작 모바일게임] '울트라매니아 for Kakao'외 4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18일) 소개하는 게임은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울트라매니아 for Kakao', CJ E&M 넷마블의 '퀴즐 for Kakao', IBLION의 '퍼즐피아노 for Kakao', 소셜퀀텀의 '드래곤스월드 for Kakao', 에프엠스튜디오의 '동화특공대 for Kakao' 등 총 5 작품이다.

< 울트라맨과 함께하는 액션 퍼즐! '울트라매니아 for Kakao' >

골프존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울트라매니아 for Kakao'는 아련한 향수와 추억을 자극하는 히어로물인 울트라맨의 IP을 활용한 액션 퍼즐게임이다.

이 게임은 앞서 '엔젤키스'를 선보인 글림게임즈가 개발에 참여한 작품으로 '엔젤키스'에서 선보인 독특한 퍼즐 해결 방식에 다양한 최신 유행요소 그리고 울트라맨 특유의 분위기와 액션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화면 양쪽에 위치한 퍼즐 판을 회전시켜 같은 모양의 블록을 매칭시키는 것이 핵심으로 같은 모양이 매칭되면 울트라맨이 공격을 퍼붓는다. 이 같은 간단한 플레이 방식은 이외의 빠른 손놀림을 요구해 단순 퍼즐게임에선 느낄 수 없었던 손맛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게임 내에는 울트라맨의 체력 등을 상승시켜주는 괴수 카드 수집 시스템과 화려한 필살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돼 소소한 재미를 준다. 독특했던 퍼즐게임 '엔젤키스'를 플레이 해봤던 게이머는 물론 울트라맨에 추억이 있는 게이머라면 색다른 기분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퀴즈와 퍼즐의 절묘한 조화 '퀴즐 for Kakao' >

CJ E&M 넷마블에서 새롭게 출시한 '퀴즐 for Kakao'는 앞서 네오아레나와 하나인터내셔널이 합작해 만든 모바일게임의 카카오 버전이다.

이 게임은 퍼즐게임의 재미와 퀴즈게임의 재미를 합친 게임성이 특징으로 게이머는 퀴즈를 풀어 과일 블록을 수집하고 제거하며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다. 한 스테이지에서 주어지는 퀴즈는 일반적인 퍼즐게임의 이동 횟수와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고, 최단 시간에 최소한의 문제로 문제를 해결하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역사, 과학, 스포츠, 연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4만여 개 이상의 문제가 마련됐으며, 단순히 퀴즈와 퍼즐을 해결 하는 것 외에도 '숨겨진 보물상자 찾기', '탐험의 망자 처치하기', '스핑크스의 관문 통과하기'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마련돼 게임 속의 게임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퍼즐로 피아노를 연주한다! '퍼즐피아노 for Kakao' >

IBLION에서 출시한 '퍼즐피아노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퍼즐게임으로 퍼즐을 해결하며 아름다운 선율의 익숙한 피아노 곡을 연주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일반적인 매치-3 방식의 퍼즐 게임의 틀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의 큐브는 세로나 가로는물론 사각형이나 기억자 모양으로도 연결할 수 있으며, 큐브가 연결되면 큐브가 사라지며 피아노 연주가 이어진다. 연결한 큐브가 피아노 연주를 위해 모두 사라지기전에 다음 큐브를 연결하는 것이 게임의 고득점을 위한 지름길이다.

이외에도 게임에는 퍼즐로 피아노를 연주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앰블럼과 아이템 등이 마련돼 소소한 재미를 전해주며, 일간 랭킹이나 주간 랭킹 시스템 등 빠지면 섭섭한 경쟁 시스템도 마련됐다.

< 귀요미 드래곤들 카카오에도 입성! '드래곤스월드 for Kakao' >

소셜퀀텀에서 출시한 '드래곤스월드 for Kakao'는 앞서 서비스되며 많은 인기를 모은 소셜네트워크 게임이다.

게임은 새로운 드래곤을 육성하고 키우는 것이 핵심으로 마치 다마고치 등의 게임을 통해 느껴왔던 육성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게임에는 다양한 드래곤이 마련됐으며, 드래곤과 드래곤을 교배해 새로운 드래곤을 획득할 수 있는 교배 시스템도 마련돼 새로운 드래곤을 만나는 재미도 전해준다.

깔끔한 3D 그래픽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성, 비교적 충실한 한글 지원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퍼즐과 디펜스가 만났다 '동화특공대 for Kakao' >

에프엠스튜디오에서 출시한 '동화특공대 for Kakao'는 퍼즐게임에 디펜스게임의 재미를 가미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의 전체적인 구성은 퍼즐 RPG류의 게임과 유사하다. 게이머는 화면 하단에 자리한 블록을 연결해 몰려오는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적이 위치한 라인의 블록을 연결해 공격을 펼쳐야 효과적으로 적을 물리칠 수 있다. 적들은 퍼즐을 한 번 움직일 때 마다 아래로 조금씩 내려오며 게이머를 위협하기 때문에 빠른 두뇌회전은 필수다.

게임의 특징으로는 일반적인 퍼즐 RPG류의 전투와 달리 블록을 연결해도 게이머가 원하는 시점에 공격을 펼칠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으며, 최대한 블록을 많이 연결해 둔 뒤 일제히 공격을 펼치는 모습을 보는 재도 쏠쏠하다.